울산대게 맛집 해물대첩 가격 후기 리뷰

울산 대게 해물 대첩이라는 곳

초간단 리뷰 울산 대게 해물 대첩이라는 곳에 방문했던 리뷰.

부산여행 시리즈의 과메기와 울산 대게까지 접수했던 리뷰들이랍니다. 맛있는 건 너무 좋아 언제나 행복해! 저번 달에는 집에서 홍게를 주문해서 먹었던 적이 있는데요. 오빠랑 집에서 직접 홍게를 사다 집에서 쪄서 먹었었거든요. 그때부터 대게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로부터 한 달 후 홍게의 맛이 자꾸만 머릿속에서 잊히지가 않았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은 맛이었던 대게들 그중에서 울산 대게는 또 맛이 다르답니다. 이 게들이 맛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뭐랄까 겨울에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느낌 탓일 수도 있는데요.

되게 싱싱한 느낌이 들어요. 저는 사실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지 않고 제 나름대로의 노하우라고 한다면 겨울에는 겨울에 즐겨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맛집을 다니면서 먹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사실 요즘에 맛집 갈 일이 생각보다 많이 있네요. 아참 여기 위치는요. 이곳의 위치는 울산 북구 정자1길 35-1 여기는 정자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차를 타고 여기 동네 구경을 조금 하다가 우연히 들리게 되었어요. 보통은 겨울에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여기도 구경했다가 저기도 구경했다가 하거든요. 물론 서울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여기 근처 아마 잘 아시는 분들은 유명한 맛집이라는 거 아실 것 같네요. 여기에 방문해서 자리를 잡고 서둘러서 울산 대게를 한번 맛보았습니다.

 

해물 대첩의 해산물

여기 해물 대첩의 해산물들은 국내산 생물만 사용했다고 하네요. 네, 뭐 그렇대요. 일단은 가마솥 해산물 찜이라는 것을 기대하고 이곳 식당을 들어갔는데 식당도 깨끗 깨끗했어요. 여기 메뉴 고르는 방법은 일단은 대게를 골라줍니다. 어멋, 대게가 살아있어요.

오빠랑 저랑 깜짝 놀랐어요.

이 살아있는 대게를 바로 거기서 쪄주시더라고요. 대게는 직접 직원분들이 먹기 좋게 손질을 해줘요. 내장이랑 살이랑 있는데 살 되게 담백하고 살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내장은 고소한 맛이었어요. 울산 대게의 특징이라면 조금 뭐랄까 달달한 맛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대게 속살이랑 내장이랑 같이 해서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그냥 속살만 발라내서 먹는 게 더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오빠는 내장을 좋아해서 밥이랑도 비벼먹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는 겨울에 먹기 좋은 방어회가 나왔어요. 방어회 정말 꿀맛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반찬으로는 바삭한 새우튀김과 신선한 물회도 나왔어요. 새우튀김은 바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요. 대게랑 방어회 등 밑반찬이랑 같이 먹고 있으면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새우튀김을 준비해주셨어요.

저도 겨울이라서 저도 알게 모르게 방어회를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달라고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방어회 조금 더 주실 지도 몰라요. 사진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울산 대게 속살은 제가 또 사진도 잘 찍었지요. 되게 맛있었어요.

여기에서 먹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또 랍스터인데 식감이 되게 탱탱하고 쫄깃한 맛이에요. 랍스터는 나중에 제대로 먹자고 오빠랑 약속했어요. 살아있는 랍스터의 맛이란 정말 먹을수록 더 많이 먹고 싶어 지는 그런 맛이었던 것 같아요. 울산 해산물들이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 느껴졌어요.

 

저는 맛있게 먹어서 제 평점은 4.5점입니다.

부족한 정보들은 인스타그램으로 인스타그램 노래를 마치 듣고 있는데 저도 인스타그램을 할까 말까 고민 중이랍니다. 요즘 그나저나 제 사진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오빠가 제 전용 카메라를 하나 장만을 해주었거든요. 그래서 여러모로 기분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