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과 권순우, 테니스 선수의 열애 발표

유빈이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의 열애를 발표함으로써, 그녀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권순우는 주니어 시절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 그 이름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2018년부터는 정현의 후계자로 주목받는 한국 테니스 유망주로 성장하였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투어 대회와 그랜드 슬램 본선에서 유일하게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

권순우는 대한민국 남자 선수 중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2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유일한 선수로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두 번째 한국 선수이며,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세 번 이상의 우승 경험을 가진 세 번째 선수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그랜드 슬램 대회 단식 본선 경기에서 승리한 세 번째 선수이자, 본선 진출 횟수로는 다섯 번째로, 단식 랭킹 상위 100위 안에 들어간 세 번째 선수로서, 또한 4대 그랜드 슬램에서 모두 승리한 경험을 두 번째로 달성한 선수이기도 하다.

 

 

2023년 1월 14일, 권순우는 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ATP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한국 테니스 선수 중 가장 많은 투어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되었다.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현재 국내 테니스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테니스 코리아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MVP)을 수상하였으며, 한국 선수로서는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의 우승을 달성한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뛰어난 실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동년에 JTBC '뭉쳐야 찬다2'에 출연하여 선배 테니스 선수이자 사수였던 이형택과의 호흡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편, 22일에는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사생활로 인해 회사에서 파악하기 어렵다"고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