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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삼동 이마트 장보기, '강남에서 사는 평범한 직장인생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2. 15. 07:48

    강남 역삼동 이마트 장보기 이마트 장보기의 기록 장볼때마다 내가 무엇을 샀는지 기록해두면 참 좋다. 낭비벽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 역삼동 이마트 장보기

    이마트에 가면 항상 살 것이 많다. 이것저것 필요한 것도 많고 새로운 제품들도 사서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인데, 사도 집이 작아서 집에 놓을 곳이 없다.

    밥솥도 있다. 한번 구매하면 오래 쓰니까, 부담이 되는 금액은 아닌데 사도 놓을 곳도 없고 지금 밥솥이 있기 때문에 또 구매하기가 꺼려진다. 정말 사용해보고 싶은데

    마이크 구매

    게임방송을 하려고 마이크를 하나 구매했다. 처음에 세팅하는 방법을 몰라서 소리가 막 울리길래, 역시 메이드인 차이나라면서 불량품인 줄 알았는데 내가 세팅을 잘못해서 이상하게 나왔던 것이다. 제대로 해보니까 그래도 꽤 괜찮게 마이크가 되었다.

    이거는 클립형 미니 마이크인데, 이거 역시 녹화용으로 구매했다. 나중에 어학용이나 혹은 강의형태로 방송을 하거나 할 때 필요할 것 같아서 구매했다.

    사고싶지만 가격이 부담되서 못사고 있는 필립스 면도기 전기면도기 얼마나 편할지, 사용해보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된다.

    소불고기가 세일을 하길래 한팩을 구매했다. 얼마예요? 라고 물어보았더니, 만원 할인해줄게요. 라고 하더라, 그래서 3만원치 소불고기를 2만원에 구매했다.

    콜라 구매

    코카콜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비싸길래 펩시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천원이나 저렴하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요즘은 펩시를 먹고 있다. 몸에 안좋은 콜라도 점점 먹는 횟수를 줄여나가면서 뭔가 다른 대체제를 찾고 있다.

    맛이 다르다. 그리고 이 날은 코카콜라가 품절되었었다. 정면에 보이는 것은 제로콜라!

    채소코너

    집에서 뭔가 요리를 하고 싶어서 채소코너를 기웃거렸다. 먹음직스러운 과일과 채소들이 있었다. 간단하게 요리할 거라서, 무슨 요리를 할까 하다가 일단 필요한 채소를 구매해보기로 했다.

    실속형 대파팩이 있었다. 별도로 손질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깔끔한 포장의 대파팩이었다. 요리를 자주 하는 사람들에겐 필요없을지도 모르나, 나와같은 사람들에겐 깔끔하고 좋았다.

    진상애호박

    애호박을 보고 나서 애호박볶음을 해보기로 했다. 애호박볶음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애호박볶음에 버섯이 들어갈 필요는 없는데, 버섯도 함께 볶아먹고 싶어서 구매했다. 볶음 음식은 입맛대로 필요한 것들을 첨가하면 되는 것 같다.

    집에 없는 소스가 많은 소스코너, 들기름도 있고 참기름도 있도 다른 깔끔한 소스들이 많았다. 피코크 제품은 정말 다양하고 용기 디자인이 깔끔했다.

    참깨나 고춧가루는 여전히 비쌌다. 특히, 많은 요리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는 정말 비싸더라! 후추는 생각보다 저렴하다.

    이마트 적립카드

    10만원 살짝 넘게 나왔다. 이마트 적립카드가 있는데, 적립카드를 가지고 다니지만 어차피 모바일번호로도 적립이 되기 때문에 굳이 가지고 다닐 필요가 있나 싶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이마트 적립률은 진짜 낮다. 구매를 해도해도 몇 백원, 당분간 가는 횟수를 조금 줄여야겠다. 일주일에 두번씩 가니까, 너무 귀찮고 쓸데없이 자주가는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