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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본위제란 무엇인가 :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한지음🌹 2022. 12. 14. 19:59

    금본위제란 무엇인가 :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금본위제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이다. 바로 금이 기준이 된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어떠한가. 흔히,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상징성때문에 금과 비트코인이 항상 거론되곤 한다. 어지간하면 모든 선진국에서 비트코인을 취급하고 있고, 전기가 끊길 일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비트코인이 사라질 일은 없어보인다.

     

    디지털 금, 비트코인

    비트코인을 결제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화폐로 비트코인, 즉 가상화폐를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이를 화폐로 교환하면 그 나라의 환율에 맞게 계산된다. 이를 통해, 흔히 환율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한, 이는 법적인 문제를 함께 고려해야만 한다.

     

    금본위제는 금이 기준이 된다. 각국의 통화가치, 즉 원화라면, 금 무게를 기준으로 고정시켜놓는다. 가치가 어느정도 보존되는 것이다. 또한 보유 금 총량에 따라 통화 공급량이 결정된다고 한다. 

     

    비트코인의 역할

    하지만, 이제 그 자리를 비트코인이 조금씩 분담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금본위제는 매우 복잡하고, 또 많은 파생상품들을 만들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금본위제를 역사 속의 이야기로만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금본위제는 금의 매장량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금이 많이 매장되어 있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을 것이며, 이렇게 금본위제를 채택하게 되면 여러가지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