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역 맛집 우리 동네 철든 돼지 삼겹살(+방이역 근처 맛집)

방이역 맛집 우리 동네 철든 돼지

정말 처음 방이역에 들려 방이역 맛집 우리 동네 철든 돼지에 방문했어요. 저희는 간단하게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됐는지 깔끔한 인테리어와 식기류가 돋보입니다. 그만큼 새로 생겨서 더욱 꼼꼼하겠죠?

 

 

다른 고깃집과는 다르게 미역줄기 같은 것이 나와요. 저거에 쌈을 먹나 봐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양파랑, 버섯이랑, 마늘까지 고기 구워 먹을 때 필요한 건 모두 여기 있습니다.

 

 

 

식당 앞 주차

식당 앞에 바로 주차한 다음에, 편안한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문을 열어놓으셔서 바람이 솔솔, 하지만 따끈한 국물과 고기가 들어오니까 추운 것을 싹 잊었습니다.

 

 

 

맞아요! 고기만 먹으면 뭔가 찜찜한데, 바로 최상의 궁합에 맞는 재료들이 있어요. 그게 바로 신선한 채소가 아닐까요? 저는 고기 먹는 법을 잘 몰라서, 이렇게 신선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정말 풍성한 맛을 느낀답니다.

 

 

깔끔한 맛

일단 철판도 깔끔하고 모든 게 깔끔 깔끔! 제가 좋아하는 깔끔. 딱 떨어지는 맛이 있는 듯! 파도 넣고 콩나물과 각종 채소도 넣고 버섯도 올려놓았습니다. 살짝 익어 갈 때쯤 더 속까지 익으라고 잘라준 후 뒤집어줬어요. 좀 불편하지만 이렇게 구우면 속이 살살 녹는답니다.

 

 

군침도는 소리가 여기까지 정말 노릇노릇하게 비주얼 좋게 익어가는 중입니다. 고기는 어떤 고기든 익어가는 과정이 정말 맛있게 보이는듯해요.

 

 

 

시원한 홍합탕

시원한 홍합탕도 같이 나오는데요. 그냥 고기 시키면 같이 나오나 봐요. 왠지 소주 한 병 시켜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딱 먹기 좋게 익었답니다.

이야, 정말 푸짐하네요. 맛있게 쌈장과 각종 채소를 곁들여서, 방이역 맛집 깔끔한 메뉴 세팅이 일품인 우리 동네 철든 돼지, 고기 맛은 물론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기와의 각종 음식, 채소의 맛의 조화가 끝내주는 곳이었답니다.

 

음, 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