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소고기 맛집 문가네 정육식당 건대점(+ 건대입구 고기 맛집)

건대 소고기 맛집 문가네 정육식당 건대점

문가네 정육식당 건대점 식당은 여기임. 건대입구 바로 근처에 있고 완전 식당이 넓고 깨끗해서 진짜 마음에 듦 아무래도 건대 바로 인접해있는 식당이다 보니까 진짜 여기 인테리어비며 임대료며 엄청 돈 많이 썼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정도로 정말 정성이 가득한 그런 식당이었음.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33길 19 건대 먹자골목 바로 앞에 있어서 딱히 위치는 금방 찾을 수 있을 듯함 1층부터 있어서 2층까지 매장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 넓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식당임.

 

소 한 마리를 만든 집

생고기만을 사용하는 집이라고 써져있는데 정말 맛있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고 도시락이랑 냉면까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내가 먹은 것은 소 한 마리(작은 거) 먹었는데도 엄청 배부르고 많이 많이 먹어서 포장까지 해갔음. 된장찌개도 서비스로 주는 곳이라서 완전 대박임.

 

여기 테이블이 처음 볼 때 되게 센세이션하고 특이했음. 마치 뭔가 회식장에서 먹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나 요즘 회사 안 다니는데 마치 회사 사람들이랑 식사하는 그런 느낌이 듦.

그래서 여기는 건대 회식장소로도 정말 좋을 것 같고 친구들이랑 오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음. 일단 테이블이 엄청 많고 넓고 작은 테이블부터 큰 테이블까지 있어서 막 웨이팅 하거나 그럴 걱정은 없을 것 같은데 워낙 건대 번화가에 있다 보니까 사람들 몰리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함.

 

아무튼 메뉴판 보고 일단은 작은 소 한 마리 주문을 했고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이거 저거 다 주문해봤음. 생고기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건대 소고기 맛집이었음.

 

메뉴판

후-식류까지 완전. 솔직히 내 위가 더 넓었다면 나는 아마도 한우육회 한 접시를 몇 접시라도 더 주문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을 정도 솔직히 고기 먹다가 고기 남으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항상 하는데 여기는 눈치 보지 않고 남은 고기 포장을 해주니까 너무 좋았음 가뜩이나 소고기 비싼데 돼지고기도 아니고 소고기는 포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임.

 

내가 건대 살았으면 정말 여기서 점심 먹으러 많이 왔을 듯 여기 식당 밥 먹으면서 느꼈던 점. 아 여기 근처에서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먹을 곳 많아서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음 물론 집에서 먹는 거 싸고 좋기는 한데 가끔 귀찮고 식당에서 먹는 게 솔직히 편하고 설거지 안 해서 좋고 너무너무 좋은 것 같음.

 

차돌박이와 우삼겹까지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건대 소고기 맛집 중에 단연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음 왜냐. 솔직히 식당 인테리어 막 인싸 사람들이 다니는 것처럼 화려하거나 그런 게 아닌데 나처럼 젊은 사람들이 가기에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너무 좋았고 메뉴들이 많이 있어서 정말 좋았음.

비빔밥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도시락도 4천 원밖에 안 해서 하나 주문해서 먹고 소고기는 종류별로 다 있는데 살치살부터 부챗살 차돌박이 토시살 갈빗살 꽃등심 우삼겹 등등 180g으로 통일되어 있고 가격은 비슷비슷하고 천 원 차이 정도 위에 메뉴판 참고하면 되겠음.

그리고 조금 비싼 게 한우 채끝등심이고 사람들이랑 같이 가성비 좋게 먹기에는 작은 소 한 마리 세트 혹은 큰 소 한 마리 세트 주문하면 되는데 작은 소 한 마리 세트는 세 사람이 오면 한 사람당 13000원씩 내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소고기 치고 굉장히 가성비 대박임. 진짜 또 가고 싶다. 글 쓰고 있는 동안에도 또 가고 싶어서 자꾸만 생각나.

 

 

하 맛집 포스팅 쓰면서 이렇게 영혼을 담아 쓸 줄 이야. 특히 나처럼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어쩔 수가 없나 봄. 이렇게 맛있으면 되는 거야.

 

이게 고기 퀄리티임 우리는 커플로 왔기 때문에 작은 소 한 마리 주문했는데 솔직히 배 터져서 죽을뻔했다. 근데 먹는 동안에는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을 정도였음. 나중에는 냉면까지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집에서도 만들어먹고 싶었던 추억의 도시락 다른 고깃집에서도 팔고 있는 메뉴긴 한데 여기는 계란 프라이도 따끈따끈하고 뭔가 따뜻하고 막 도시락을 한 거라서 너무너무 좋았음.

다른 곳에서는 도시락이 뭔가 식었거나 하면 별로 맛이 없는데 여기는 식지 않아서 그런지 진짜 맛있더라. 나도 나중에 집에서 도시락 한번 해서 먹어봐야지. 그런데 저 도시락판은 어디서 주문해서 살 수 있을까 한번 알아봐야겠음 뭔가 다이소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도시락 엄청 당기는 맛이었음.

 

냉면은 고기 먹을 때 빠질 수가 없다. 물냉면은 진짜 고기와 찰떡궁합 특히 소고기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작은 소 한 마리 세트 주문하면 두 명이서 먹기에 약간 많을 수도 있는데 솔직히 우리는 정말 잘 먹고 오빠가 얼마나 잘 먹는지 냉면까지 다 먹어치우는 거 보고 기겁을 했음 이렇게 잘 먹는 사람이라면 아마 한 달 식비가 어마어마하게 나갈 수밖에 없으니까 그래도 그나마 블로그라도 해서 다행이다.

 

아무튼 이거 도시락이랑 물냉면은 여기 오시면 꼭 같이 주문을 하시길 이거 못 먹어보면 왠지 후회할 것만 같은 그런 맛임 다른 메뉴들 특히 점심 메뉴들도 많이 있는데 이 두 개는 꼭 주문해야 할 듯함 보통 커플이나 아니면 친구들끼리 가는 사람들도 많을 테니까 여기 가성비도 정말 좋아서 자주 가도 부담이 없을 정도임.

 

보다시피 이게 작은 소 한 마리 세트 주문하면 나오는 고기 양임 450g + 450g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소고기들 다양한 맛을 즐길 수가 있다. 건대 가성비 좋은 고기 맛집으로 임명함 진짜 완전 대박임.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돈 걱정 없이 소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게 완전 대박이다.

 

푸짐하게 고기가 익고 있음 완전 꿀맛이니까 꼭 드셔 보시길. 고기도 정말 맛있게 익어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고기 메뉴 주문을 하고 상차림비는 2천 원임 그런데 반찬도 계속 리필이 되니까 편하게 고기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음. 맛있는 소고기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결론 무조건 가세요. 꼭 가세요. 여기는 후회 안 할 정도 우리가 갈 때 사람 조금 많아서 정신없이 먹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깨끗하고 고기도 푸짐하고 그러니까 여기 안갈 이유가 없음.

내가 알고 있는 건대 소고기 맛집 중에 정말 맛있는 곳임 아 또 당긴다. 뭔가 출출한데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던 건대 맛집이었다. 그동안 포스팅 올린 거 건대 맛집도 참 많은데 여기는 정말 영혼을 담아 글을 쓴 듯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너무 좋았고 회식하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냥 여기는 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