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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미 제주 방어회 모슬포 포구 식당(+ 제주 맛집)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2. 15. 09:03

    제주 방어회

    특별히 맛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1월부터는 방어가 제철이라서 진짜 신선한 방어요리를 먹을 수 있거든요. 그중에서 방어회가 진짜 맛있어요. 여기는 원래 갈치조림이랑 오징어 숙회가 맛있는 곳로 유명한 곳인데, 모슬포 항구 근처에 있어요.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던 곳이고 맛집으로 유명한 곳, 회를 좋아한다면 방어회도 빠질 수가 없는데요. 감칠맛 나는 방어회 진짜 먹어도 먹어도 맛있어요. 늦가을부터 제철인 방어, 모슬포항에는 방어가 유명한데요. 더욱 제주도 방어의 맛은 굉장히 유명하더라고요. 저도 잘 모르지만, 제주도 방어는 알겠더라고요.

     

    맛있는 방어회를 먹을 수 있는 모슬포 포구 식당

    제주도 방어는 감칠맛이 나고 살도 포동포동 올라 선홍색 빛이 너무 고와요. 제주도에는 다양한 방어요리를 먹어 볼 수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방어회랍니다. 방어회에 고추냉이 간장이나 초장을 찍어먹으면 되게 맛있어요.

    역시 제주도에서 겨울에 먹어야 하는 것은 바로 방어이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방어 부위로 만든 내장탕도 있고 지리도 있어요. 여기에서는 방어회뿐만 아니라 한치물회나 갈치조림, 튀김 등도 인기가 있는 메뉴예요.

     

    모슬포 포구 식당

    싱싱한 방어요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바로 이곳, 모슬포 포구 식당을 추천한답니다. 6시 내 고향이나,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도 방송했던 인기 있는 맛집이라 단골 고객이 굉장히 많이 있던 곳이기도 해요. 자, 그럼 맛있는 방어회를 먹어보러 갈까요? 저는 그래도 제주도 여행을 꽤 많이 다녀왔었는데요. 그동안 맛있는 맛집도 다녀왔었거든요.

    모슬포 항구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이에요. 딱 보기에도 되게 맛있어 보이는 곳, 모슬포 유명하죠.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실 것 같고 저처럼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방어회를 먹어보면 딱 머릿속에 기억이 남아요.

    제주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한 식당, 단골손님들이 많이 있었어요. 다른 식당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신선한 생선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항구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닷냄새가 나요. 뭔가 진짜 항구 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신선한 방어회를 먹을 수 있는 곳

    바로 이곳이에요.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는 모슬포 포구 식당, 딱 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뭔가 어릴 때 여행을 가면 부모님이 사주셨던 횟집 분위기가 나요. 이런 곳에서 먹는 회가 진짜 맛있다는 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신선한 횟집에서 회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바로 앞에 수조관에 생선들이 있었어요. 저는 물고기는 잘 몰라서 그냥 멀뚱히 바라보았지만, 또 이런 물고기들이 회나 매운탕으로 나오면 기가 막히게 맛을 안다니까요. 먹을 줄은 아는데, 요리할 줄은 몰라요. 그러다 보니 요리 재료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제주도에는 정말 맛집이 많이 있잖아요. 맛이 없는 곳도 물론 있기는 한데, 대체로 육지보다 제주도에 맛집들이 되게 신선한 음식들을 많이 팔고 있어요. 다만, 맛이 없거나 서비스가 나쁜 곳에 가면 불쾌한 경우도 있어서 잘 알아보고 가야 해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식당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그냥 유명해서라면 언젠가는 그 식당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사람들이 더 이상 찾아오지 않을 텐데, 맛있는 식당은 계속 입소문이 나고 결국 유명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오래오래 장사하고 있는 곳은 대체로 맛이 보장되는 것 같아요.

     

     

    많은 단골이 다녀간 모슬포 포구 식당

    이곳 모슬포 포구 식당도 꽤 오랜 시간 동안 자리 잡은 곳으로 오랫동안 맛있는 회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동안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을까요, 얼른 맛있는 방어회를 먹어볼 생각에 기대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제철 회답게 방어회 한 마리 코스로 주문하기로 했어요. 방어회 코스도 특대 방어회와 코스 방어회가 있는데요. 양의 차이인 만큼 많이 먹고 싶으면 특대 방어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방어회 코스

    방어회 코스는 방어회랑 방어 머리 구이, 그리고 방어 수제비까지 코스로 나오는 메뉴예요. 방어는 몸통 살이랑 뱃살, 배꼽살, 사잇살이 따로 제공된답니다. 방어 부위 부위마다 먹을 수 있겠어요.

     

    방어축제

    이곳 모슬포가 유명한 이유는 방어축제가 11월부터 열리거든요. 방어는 11월부터 제철이라 이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지금 날씨가 밤에는 되게 쌀쌀하잖아요.

    제주도에 방어회를 즐기려면 모슬포에 가야 한다는 말처럼, 이곳 모슬포에서 방어회 잘하기로 유명한 맛집이 바로 이곳 모슬포 포구 식당입니다. 모슬포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요.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메뉴판이 보입니다. 메뉴판에서는 여러 가지 메뉴를 먹어볼 수 있는데요. 참고로 방어회 주문할 때 방어 수제비 지리 또는 매운탕 한 냄비를 만원에 먹어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벵에돔이나 모둠회, 전복회, 뿔소라회, 갈치조림, 객주리 조림, 우럭 조림, 활잡이 조림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방어 한 마리 코스도 있답니다. 저희는 방어 한 마리 코스로 주문을 했어요. 지리와 배꼽살, 뱃살, 머리 구 이등 다양한 부위를 먹어볼 수 있는 방어요리!

     

     

    테이블은 깔끔한 일반 테이블이에요. 막 요즘 인테리어 잘 나오는 카페 같은 분위기의 식당은 아니지만, 오히려 이런 식당들이 더 맛집 같은 분위기를 내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래된 식당들 중에서 진짜 맛집을 찾을 수 있거든요.

    넓은 테이블이 있기도 하고 좌식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 커플여행으로 와서 먹기에도 좋고 보통은 가족끼리 방어회 즐기기에 더 좋을 것 같아요. 방어회를 먹으면 저절로 소주나 막걸리가 생각나거든요.

     

     

    제주막걸리

    그래서 준비한 톡 쏘는 제주감귤 막걸리! 제주도에만 먹어볼 수 있는 제주막걸리예요. 소주도 판매하고 있지만 이곳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별미인 만큼 육지에서 제주도 여행을 왔다면 제주도의 막걸리를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자 친구는 운전을 해야 하니까 저 혼자만 먹을 수 있겠네요!

     

    특별한 방어회

    제가 회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서 정말 회를 너무나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회가 나오면 남기지 않고 다 먹는 것 같아요. 다양한 회를 먹어볼 수 있는 모둠회도 좋지만 이곳에서 방어회는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되게 감칠맛이 나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살을 씹는 맛이 되게 맛있어요.

    저는 간장을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남자 친구는 초장을 찍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확실히 향이 좋은 방어회 한 접시 먹어보면 진짜 제대로 맛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김이랑 싸서 먹어도 좋고 깻잎이랑 싸서 먹어도 좋아요.

     

    밑반찬

    여기 밑반찬은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회랑 함께 즐기기에 좋은 밑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밑반찬은 떨어지면 리필 가능하답니다. 특별한 반찬들은 아니었지만 뭔가 집 반찬처럼 되게 건강하고 좋은 식재료로 만든 반찬들로 느껴졌어요. 뭔가 인위적이지 않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답니다.

    이곳 방어회가 이제 막 제주바다에서 타고 올라온 신선한 제주 방어라서 그런 걸까요?

     

     

    밑반찬이 나오고 곧이어 방어회가 준비가 되었어요. 방어회가 엄청 푸짐해서 남자 친구랑 저랑 둘이서 먹는데, 진짜 엄청 푸짐하게 먹은 것 같아요. 확실히 오랜만에 방어회를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여행 오면 회 한 점은 꼭 먹어줘야 하지 않겠어요?

    남자 친구도 회를 좋아하고 저도 굉장히 회를 좋아하는 편이라 되게 맛있게 먹었어요.

     

     

    먹방

    어쨌든 오랜만에 제대로 먹방을 시전 해보겠습니다. 맛있는 회는 김이랑 같이 싸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남자 친구도 저도 회를 좋아하는 편인데, 일본에서 먹었던 회랑 또 맛이 색다르게 달라요.

    방어회 진짜 맛있답니다. 일본에서는 주로 회를 먹을 때 초장 없이 간장이랑만 먹거든요. 또 한국에서 광어회나 우럭회 등을 먹을 때 초장을 듬뿍 찍어서 먹었는데요. 여기서는 김이랑 싸서, 배추 조금, 썰은 고추 조금 초장 조금 이렇게 해서 싸서 먹었어요.

     

     

    방어회 식감

    진짜 신선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입을 찌르는 맛이에요. 방어회는 약간의 식감이 있는데요. 먹으니까 식감이 되게 좋아요. 오랜만에 방어회를 먹어서 저도 남자 친구도 기분이 좋아졌었거든요. 방어회는 서울에서 자주 먹을 일이 없는 음식이다 보니까 그래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보통은 회 먹으러 간다고 하면 광어회나 오징어회 정도 먹거든요. 아니면 낙지나 육회를 먹으러 가던가 그래요. 하지만, 제주도에 온다면 꼭 방어회를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어 한 마리 양은 이 정도예요. 진짜 엄청 많이 먹을 수 있는 양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방어 한 마리 코스를 추천해요.

    다양한 방어요리를 즐겨볼 수 있고, 방어구이와 방어 수제비도 먹어볼 수 있어요. 매운탕도 즐겨 드셔 보실 수 있는 모슬포 포구 식당. 선홍빛 방어회 먹고 건강도 챙기고 제주도의 별미다워요. 서울에서는 방어 먹을 일이 정말 별로 없거든요.

     

     

    그다음에는 바로 깻잎이랑 싸서 먹었답니다. 김이 아닌 깻잎으로 먹으면 깻잎 향이랑 방어 향이 되게 신기하게 조화돼서 건강한 맛이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깻잎이랑 먹으면 더 풍부하게 느껴지는데요. 김이랑 차이점은 김은 방어 살을 더 잘 느낄 수 있다면 깻잎은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취향 차이기 때문에 어떻게 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그다음으로 별미는 바로 방어머리 구이예요. 이것도 되게 별미예요. 일반 생선 요리와 비슷해 보였는데, 사실 먹어볼 일이 별로 없잖아요. 방어 살이 살살 녹고 그다음으로 약간의 씹히는 맛이 강한 방어머리 구이! 방어는 정말 버릴 게 없네요.

    생선가시가 조금 있어서 잘 발라서 먹어야 해요. 생선구이 중에서 방어머리 구이도 꽤 맛있었답니다. 방어구이 꼭 한번 드셔 보세요. 한 마리 코스에 방어머리 구이 같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방어요리의 별미 중 하나가 바로 수제비예요.

    사실 방어회도 양이 정말 많아서 수제비 다 못 먹었는데요. 수제비가 참 별미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었던 수제비와는 조금 다른 맛이었어요. 안에 들어가 있는 밀가루 떡도 되게 맛있고 어떤 재료를 넣었는지, 약간 미소국 같기도 하고 아무튼 되게 맛있습니다. 건강하고 고소한 맛, 담백함까지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집에서 입맛이 없을 때 딱 당기는 그런 맛이었답니다. 이것만 먹어도 속이 환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렇게 방어 한 마리 코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이제 11월인데요,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방어요리를 꼭 드셔 보시길 바라요.

    그중에서 방어회는 제주도의 별미이고 지금 가장 신선한 방어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꼭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어요리는 모슬포가 너무도 유명해서 모슬포에 가셔서 방어회 드셔 보시길 바랄게요. 여기도 되게 푸짐하고 신선한 방어회가 나오는 곳이라, 여기 방문해보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