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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자리 유모차 요람형 시트형 유모차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2. 14. 22:03

    미마자리 유모차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요즘 독감이 유행인지 독감 걸리신 분들이 주변에 많더라고요.

    다들 독감 조심해야겠어요.
    아이 데리고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볼일만 보고 금방 들어왔어요.

    그래도 이번에 산 미마자리 디럭스 유모차 끌고 갔더니 바람도 많이 막아지고,
    디럭스 유모차 없을 때보다 훨씬 편하게 돌아다니고 왔어요.

    처음에 디럭스 유모차 고를 때만 해도 미마 자리는 후보에 없었는데,
    실제로 보고서 안 살 수가 없어서 미마 자리로 했어요!

    지금 미마 자리 유모차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요.
    미마 자리를 구입한 이유와 사용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미마자리 유모차미마자리 유모차
    미마자리 유모차

     

     

    디럭스 유모차

    유모차 처음 구입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어리둥절 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디럭스 유모차 구입할 때, 어떤 거를 해야 되지?

    정말 고민이 진짜 많았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친구들한테도 많이 물어보고 인터넷 후기도 많이 알아보고 그랬어요.

    정보를 수집하다보면 저만의 기준이 생기더라고요!
    소거법으로 하나씩 제거하다 보면 디럭스 유모차 후보 리스트를 줄일 수 있어요.

    원래는 스토케랑 미마 자리 둘이 디자인이 비슷한 것 같아서 둘 중에 하나로 할 생각이었어요.
    스토케보다는 미마자리가 조금 더 예쁘고 실용적이어서 미마 자리로 구입했어요.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 소감으로는 핸들링이 진짜 부드러워서 밀고 다니기 좋아요!

     

    승차감

    다른 분 후기도 핸들링이나 승차감이 부드럽다는 얘기가 많던데, 발린 말이 아니라 정말이에요!
    승차감이 좋으니깐 아이도 미마 자리 유모차 타면 엄청 잘자서 한 시름 놓았어요.

    미마 자리 유모차는 블랙, 카멜, 화이트 색상 이렇게 세가지 있었는데
    저는 화이트가 깔끔하고 환해보이길래 화이트로 골랐구요!

     

    미마자리 디럭스 유모차

    미마자리 디럭스 유모차의 디자인이나 재질이 다른 유모차랑은 달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디자인이 너무 흔한 건 싫어해서요! 처음에는 스토케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깐 디자인이 달라요.
    스토케는 천 재질이고 미마 자리는 가죽 느낌의 재질이었어요.

    디자인이랑 재질 때문에 미마자리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천 재질이면 세탁하기가 번거롭지만 미마자리는 가죽 재질이니깐

    뭐가 묻어라도 물티슈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주면 끝이에요.
    남편도 미마 자리 디자인 보고선 고급 세단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리 부부 둘 다 아이용품에는 아낌없는 편이에요.

     

    요람형 유모차요람형 유모차

     

     

     

    요람형 유모차

    미마 자리를 구입한 큰 이유는 요람형 유모차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아이가 커서 현재는 요람형이 필요 없는 상태이긴 해도 자녀 계획을 더 가지고 있긴 하거든요.

    아무래도 시트형 유모차만 되는 게 아니라 요람형 유모차까지 되는 걸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요람형 유모차는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고

    시트형 유모차는 6개월부터 17kg 미만 또는 4세 전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요람은 시트 지퍼를 열면 있어서 꺼내서 조립만 해주면 되는 거예요.

     

     

    실용성과 가성비(절약형)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는 거죠! 같은 가격이라고 해도
    실용성이 있는 제품이 더 마음에 가기 마련이에요.

    아이가 어리다 보니 챙겨할 것도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
    이렇게 양대면 전환되니까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아이랑 마주 보면서 소통하면서 갈 수도 있고요.
    엄마 아빠 얼굴 보는 게 재밌는지 이렇게 마주 보고 가면 빤히 쳐다보고

    제가 웃으면 따라서 똑같이 웃는 게 너무 귀엽네요.
    요만했던 게 언제 이렇게 컸는지 대견하네요. 요람형 유모차로 변형했을 때도 마주 보며 갈 수 있어요.

    사진에서 잡고 있는 핸들바는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제 키에 맞춰서 사용하고 있어요.
    총 4단계까지 높이 조절이 돼요. 작동법도 쉬워서 금방 조절할 수 있었어요.

     

     

    시트 높낮이 각도 조절시트 높낮이 각도 조절시트 높낮이 각도 조절

     

     

    시트 높낮이 각도 조절

    시트 높낮이나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아이가 편하도록 앉히거나 눕힐 수 있어요.
    뒤에 이렇게 생긴 장치가 있는데, 이거 재껴주면 시트 각도 조절이 가능해요.

    평평하게 눕히거나 앉힐 수 있어요.
    작동법도 쉽고 부드럽게 잘 작동돼서 팔에 힘이 없어도 할 수 있겠더라고요.

    미마 자리 디럭스 유모차 작동법이 전체적으로 쉬워서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해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브레이크도 쉬웠거든요.

    한번 밟으면 브레이크가 작동되고, 다시 한번 누르면 브레이크가 해제되는 방식이어서
    다른 유모차보다 브레이크 하는 것도 참 쉬웠어요!

     

    유모차 폴딩

    미마 자리 유모차의 폴딩! 시트가 부착된 상태에서 폴딩이 가능해요.
    디럭스 유모차 알아보니깐 시트를 떼서 폴딩해야 되는 제품이 많더라고요.

    부피가 커서 그런지 미마 자리는 시트가 부착된 상태에서 바로 폴딩 할 수 있어요.
    저번에 차 트렁크에 넣을 때 폴딩 해봤는데 진짜 편하더라고요!

    시트 따로 뗄 필요도 없고 시트 둘 자리가 필요 없어서 공간도 덜 차지하고 여러모로 편했어요!
    요람형 일 때도 부착된 상태에서 폴딩 할 수 있어요.

    미마 자리 수납공간이에요. 앞뒤로 한 개씩 있어요!
    뒤에는 이렇게 주머니가 있어서 물건을 넣어둬도 깔끔하더라고요.

    앞뒤가 나뉘어 있어서 앞에는 아이용품, 뒤에는 제 물건을 넣어둬요.
    섞이지 않으니깐 좋기도 하고요!

     

    신생아 유모차

     

     

    신생아 유모차

    미마 자리 유모차 요람형부터 시트형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깐
    신생아유모차로도 좋을 듯 싶어요!

    디자인도 완벽하고, 작동법도 쉬운 디럭스 유모차 미마자리 디럭스유모차
    고민하고 있으시면 미마 자리 유모차로 하는 거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