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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씨메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파 앤 수영장 후기

한지음🌹 2022. 12. 15. 08:00

씨메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후기! 반복되는 일상 매일 회사 집 회사 집을 반복하다 보니 내가 살고 있는 게 햄스터가 쳇바퀴도는 것과 다를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인생이 무료하다고 느낄 때 몸을 혹사시킬 정도로 놀아 줘야 이런 생각이 안 들겠죠?

재밌게 즐기고 충전을 한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낼 수도 있을 거예요. 이번에 제가 방문했던 곳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씨메르라는 곳이었는데요. 스파와 수영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씨메르

SNS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입구에 도착하면 씨메르라는 영문자가 심플하고 크게 있어서 디자인상으로 굉장히 예쁘더라고요. 내부 또한 해외 풀빌라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유럽의 감성과 한국의 찜질방 문화를 결합하여만들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주차공간이 굉장히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가져오셔도 괜찮겠더라고요.
씨메르를 이용하면 이용시간 6시간까지 할인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해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씨메르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321번 길 186 전화번호 02-1833-8855

 

시설이 아주 깔끔해요!.
시설이 정말 좋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여기는 찜질방과 수영장이 따로 있어서 찜질방에 들어갈 때는 찜질복을 입고 수영장에서는 반드시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고 해요. 가끔 찜질복을 입고 수영장에 들어가시는 분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절대 안 되겠죠? 여기서는 수영장을 이용할 때 수영모는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수영장에 갈 때마다 수영모를 안 썼다고 한소리 들었었는데 정말 편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씨메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워터플라자

디자인이 예쁜 수영장 소개해드릴 곳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씨메르의 워터플라자라는 시설인데요. 예쁜 인테리어가 눈을 확 사로잡네요. 이탈리아 산마르코 광장을 모티브로 해서 디자인을 했다고 해요. 시설 곳곳에 예술적인 모습이 녹아 있어서 건물을 감상하면서 다니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연인끼리 여행 오기도 딱이고 가족단위의 분들이 가족여행을 오기에도 안성맞춤일 것 같아요. 수영을 하다가 힘들면 잠시 쉬는 공간도 대충 만들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네요. 소파를 감각적으로 배치해둬서 마치 소파들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채광이 실내에 그대로 들어오는 구조더라고요. 1층에서 2층까지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씨메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힐링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곳 제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는 시간대가 아니었나 봐요. 정말 편안하게 즐겼던 것 같아요. 가족단위의 분들이 많이 놀러 오시면 아이 때문에 시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정말 다행이라 고 생각했어요. 물론 아이가 좋긴 하지만요.

알록달록한 색을 뽐내는 의자들도 있어요. 천장에 매달려서 앉아있으면 자동으로 흔들리는 의자였어요. 베드도 일반의 것과는 다르게 색을 입혀서 차별화를 둔 것 같더라고요. 색이 너무 예뻐서 사용해보고 싶어 지네요. 집에도 하나 설치해두고 쉴 때마다 앉아서 느긋하게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앉아있을때면 자체로 힐링이 될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어서 물에 들어가서 놀고 싶어지면 바로 뛰어들어갈 수 있는 구조였어요. 멀리서 다시 봐도 정말 예쁜 디자인이네요.

 

 

호텔에서 먹는 간식

출출한 배를 채우자 물놀이를 하다 보면 배가 너무 고파지더라고요. 근처에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제가 구매한 건 치킨떡볶이였어요. 운동을 하고 난 뒤라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물속에서 놀다가 따뜻한 음식을 먹어주니까 몸에 열이 돌면서 물에 젖은 추위를 없애주더라고요. 다시 놀기 위해서는 체력 충전이 필수겠죠? 놀기위해 먹는다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였어요.

 

 

씨메르 야외스파

야외에서 즐기는 스파 출출했던 배를 채운 다음 저희는 야외로 나가보기로 했어요. 실내에서 수영을 하면서 노는 것보다 야외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쉬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바로 야외로 나가자마자 물로 뛰어들어갔어요. 물이 딱 좋게 따뜻해서 몸이 녹아내릴 것 같던 라구요.

야외에 나가보니까 찜질방도 따로 구비가 되어있더라고요.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찜질 방이라는 게 뭔가 정말 새로우면서 신기했어요. 서양적인 아름다움과 동양의 미를 합쳐서 만들어 놓은 콘셉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꼭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요.

 

 

씨메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휴게실

이렇게 한참 동안 사우나를 즐기고 난 뒤에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 룸과 편백나무룸이 따로 구비가 되어있었어요. 적당한 열기를 느끼게 해 주는 방들이 있어서 찜질보다는 몸의 순환을 잘되게 해주는 곳 같았어요. 찜질을 마치고 이런 곳에 몸을 뉘이고 쉬고 있으면 건강에도 좋아질 것 같아요.

고객들이 어떤 환경에서 편하게 느끼는지에 대한 걸 연구하고 만든 곳 같았어요. 정말 앉아있는 것만으로 최고의 편안함을 느끼고 왔던 곳이었어요.

 

LED방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정말 신기한 곳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온 사방이 LED 빛으로 감싸지고 있었어요. 이곳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씨메르에만 있는 유일한 공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영상이 계속 바뀜에 따라 실내의 분위기도 바뀐다고 해요. 몽환적인 분위기의 실내 때문에 청소년도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고 하네요.

재미있는 시설이 많은 것 같아요. 시간을 보내기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면서 가만히 있으면 머릿속이 비워지고 아무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정말 명상을 위한 방인 것 같았어요.

 

 

씨메르 내 찜질방

찜질방에도 다양한 곳이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자수정방, 소금방, 웨브드림, 참숯방등 다양한 공간이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모든 찜질방에는 아이스 룸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서 너무 더운 곳에서 오래 못 있는 분들을 위해 구비가 되어있는 것 같아요.

대형 스크린에는 자연을 담은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요. 눈으로는 자연을 보고 있어면서 찜질을 하고 있으니까 색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찜질을 마치고 샤워를 하러 갔어요. 샤워시설도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집으로 옮겨놓고 싶을 정도였어요. 여기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씨메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제가 놀러 갔다 왔는데 사진을 정리하면서 글을 쓰면서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었어요. 다양한 먹거리와 다양한 놀거리를 갖추고 있어서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 낼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연인과 함께 혹은 가족단위로 같이 놀러 가셔서 찜질도 하시고 수영도 하신다면 일상에서 받았던 피로가 한 번에 풀리고 기분도 좋아지지 않을까요?

한번 방문해보신다면 제가 왜 추천드렸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실 거라 믿어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최고의 시설을 제공하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씨메르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