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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이자카야 청담이상 삼성역 술집 삼성역 맛집

한지음🌹 2022. 12. 15. 09:59

    삼성역 이자카야 청담이상

    삼성역 이자카야 청담이상은 다른 지점에도 있습니다. 청담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이곳은 코엑스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삼성 2호점입니다. 약간 골목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안 보일 때가 있습니다.

    • 삼성역에 위치한 이자카야,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 청담이상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입니다. 청담이상은 예전에도 종종 다녀왔었고 리뷰를 항상 하지는 않았지만 이자카야를 갈 때 항상 청담이상을 가곤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건물이 참 예쁩니다. 고풍스러운 매력이 있습니다.

     

     

    삼성역 이자카야 방문후기

    사진만 봐도 굉장히 규모가 큰 청담이상 2호점입니다. 건물 간판부터,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건물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돈을 주고 밥을 먹을거라면 인테리어가 좋은 곳에서 먹는 것이 더 낫겠죠.

    주차공간은 다소 협소합니다. 여기 근처가 다 그렇지만, 그래도 운이 좋게 건물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라면 주차공간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삼성역 이자카야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세련된 곳

    고급식당 이자카야 답게 고급차량들이 즐비했습니다. 주차의 경우에는 기본으로 발레파킹을 합니다. 발렛비는 3천 원을 지불하였으며, 식사 이후 나오실 때 지불하시면 됩니다. 근처에 코엑스가 가깝기도 하고 워낙 인근에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삼성역 이자카야 이자카야 방문 차량안내

    차량을 주차하고 안내를 받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녁이 되기 전 선선한 날씨에 방문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자카야는 딱 이맘때쯤이 시간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밤에까지 갔다가 오면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식당을 갈 때 정말 잘 알아보고 갑니다. 이왕이면 한번 갈 때 헛수고를 안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다양한 이유로 식사를 못할 때도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없거나, 손님이 너무 많거나 생각보다 기대 이하 거나 하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울 맛집 탐방 경험이 별로 없을 경우에는 꼭 전화를 미리 하고 방문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화장실의 경우에는 층마다 나눠져 있었습니다. 남자 화장실은 2층에 있었고 여자화장실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같은 층이 아니라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다만,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었습니다.

     

     

    삼성역 이자카야 인테리어 소품

    이런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아마 일본 부채 같은 거겠죠. 화려한 장식이 인상적이여서 한참 들여다봤습니다. 정말 멋스럽더라고요. 평소에는 저런 걸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없겠지만, 시선이 한눈에 갔습니다.

    여자화장실은 3층 말고도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각 층마다 룸의 스타일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 다른 층에는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네요. 저희가 안내받은 곳은 약간 다다미식으로 구성된 인테리어였습니다.

     

     

    이렇게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 아래에 푹 꺼진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좌식 스타일로 된 테이블입니다. 기본 세팅은 되어 있었고,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나 시설 관리 상태가 깔끔했습니다. 내부는 덥거나 춥지도 않았고 굉장히 조용했습니다. 다른 손님들도 많았는데, 방으로 되어 있어서 방음이 잘 되었던 것 같네요.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가 안내받은 곳은 2층 룸 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일식 음식들을 주문해서 즐길 수 있고 일본 사케부터 다양한 종류의 술을 주문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애초에 이자카야 이기 때문에 이곳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나 삼성동 직장인 분들이 많이 방문할 것 같았습니다.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으나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소소하게 이야기하면서 술을 마시기에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 메뉴들은 거의 전체적으로 찍어봤으니, 어떤 메뉴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음식 종류가 워낙 많아 다 나열할 수 없을 것 같아 이렇게 메뉴 한 장 한 장을 모두 찍어봤습니다. 저희는 오코노미야키를 주문했었지만,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음식들을 전부 먹어볼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격도 가격이고 종류도 워낙 많아서 정말 단골이 아닌 이상 꾸준히 다녀야 여기에 있는 메뉴들을 다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가득했습니다. 메뉴가 워낙 많아서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역 이자카야 산토리 위스키

    술 같은 경우에는 산토리 위스키를 주문을 했습니다. 콩은 기본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꼬치 음식들을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모듬꼬치가 나왔습니다. 맛있는 소스도 같이 나왔습니다. 술안주로 먹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니, 그냥 꼬치만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자카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개,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찾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런 꼬치나 이자카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옵니다. 내부도 정말 인테리어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습니다. 이곳은 자주 가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제 기준으로 맛있는 음식점에 대한 기준은 자주 가고 싶은 곳입니다.

     

     

    퀄리티가 너무 좋은 모듬꼬치들 다양한 종류의 꼬치들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먹었던 버섯 꼬치부터 일본 완자 같은 것들도 있었고 일반적인 돼지고기 꼬치도 있습니다.

     

     

     

    이때는 제가 사진을 그래도 많이 연습해서 나름대로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에서 보면 더 맛있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구도라던가, 줌인을 더 해서 음식의 질감도 표현할 수 있으면 음식이 더욱 맛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것은 꼬치 소스입니다. 잘 섞어서 소스랑 해서 먹어도 좋은데 그냥 먹어도 되게 달짝지근 한 맛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간장도 들어가고 각종 채소 썰어서 넣고 계란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삼성역 이자카야 오코노미야키

    그다음으로 먹고 싶었던 것은 오코노미야키입니다. 일본에 가서도 자주 먹었던 오코노미야키의 현지 맛을 여기서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 지역마다, 식당마다 메인 메뉴들은 꼭 먹어보곤 합니다.

    오코노미야키의 비주얼, 일본에서 먹었던 철판 오코노미야키와 비주얼이 흡사합니다. 물론 가서 먹은 것보다는 감동이 덜하지만, 일본에 가서 먹을 기회가 없다면 꼭 이자카야에서 드셔 보세요.

     

     

    오코노미야키는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릅니다. 그리고 술과의 궁합도 좋아서 저희가 주문한 산토리 위스키 와도 꽤 잘 어울렸습니다. 오히려 소주나, 맥주와 마시면 궁합이 덜 할 것 같습니다. 위스키는 달달하고 시원해서 음식과 궁합이 더욱 좋습니다. 오히려 위스키 같은 술은 탕류랑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얘기를 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는 곳 공간은 이렇게 복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복도에서도 전시가 되어 있는 다양한 술들을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강남 삼성역 이자카야 | 삼성역 이자카야 청담이상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있었던 삼성역 이자카야 청담이상이었습니다. 청담이상은 1호점과 2호점 등 다양한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 비슷할 것 같습니다만 제가 방문했던 청담 2호 점도 충분히 멋지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이곳에서 제가 추천하는 음식은 모둠꼬치입니다. 모둠꼬치는 전부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아깝다거나 하는 느낌 없이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식사였습니다. 술을 즐기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욱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삼성동 청담이상이었습니다. 역시 서울은 서울이네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가 분명했던 이자카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