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정 더 파크 동물원 가격 후기

부산 삼정 더 파크 동물원

가족끼리 나들이 갔다 왔어요. 가장 이쁠 때 사진을 많이 찍어둬야 나중에 두고두고 간직한다는 말을 듣고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서 왔네요.

 

삼정 더 파크 메인 입구

• 상호명 : 부산 삼정 더 파크
• 전화번호 : 051-811-8800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 295-1
•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매표 마감 17:00)

 

휴게소 음식

가는 길에 휴게소 들려서 간단하게 맛있는 것도 사 먹고 아빠들은 출근 때문에 시간이 안 맞아서 엄마 둘이서 애기들 데리고 다녀왔답니다. 부산 삼정 더 파크 할인받은 거 사용하러 출발을 했습니다.

 

메뉴판 구경

휴게소에 예전에 자주 사 먹던 도깨비 핫도그가 있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었어요. 하지만 저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애기들이 소시지가 먹고 싶다고 해서 소시지만 사서 갔네요.

 

드디어 도착한 삼정 더 파크

휴게소를 지나 이곳에 도착! 원래 부산 삼정 더 파크라는 이름이 있기 전에 부산 어린이대공원이었던 거 아시나요? 아는 분들은 다 아실 것 같은데요. 동물원만 있는 게 아니라 공원들이나 놀이터 같은 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애기들 대려 오기 정말 좋답니다. 가까운 부산 어머니들은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삼정 더 파크 하늘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이들 오시는 거 같았어요. 성인이랑 청소년 어린이 경로 이렇게 다 요금이 달라요. 그래서 그냥 요금대로 하면 좀 비싼데요. 부산 삼정 더 파크 할인받고 진행하면 요금이 싸져요.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이런 정보는 필수 아니겠어요?

 

거북이 먹이

내부에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도 있고 기프트샵도 있어서 기념품 같은 거 사는 것도 좋고요. 중간에 매점도 잘 되어 있으니까 걸어가다가 목마르시면 매점에서 이용하셔도 좋아요. 원래 애들은 다 뛰어노는 걸 좋아하잖아요. 스카이브릿지나 사파리 브릿지도 있으니까 하루 종일 놀아도 지루할 틈이 없겠더라고요.

 

워킹 사파리 게이트 1

애들이 가장 좋아하고 신났던 건 워킹 사파리존이었어요. 일단 부산 삼정 더 파크를 할인받은 이유는 동물원 때문이라서 받은 건데요. 가장 중점으로 구경한 게 동물원이에요.

 

코끼리 전면사진

코끼리나 기린 같은 큰 동물들부터 맹수 초식동물 등등 다양하게 있고 포토존도 사방에 깔려있으니까 애들 사진 찍어주기 정말 좋아요. 그리고 그 밖에도 양 떼 목장은 넓으니까 연인들끼리오셔도 사진 찍을 거리는 참 많을 것 같아요.

 

사파리 내 기린

부산 근처에 사시거나 이쪽 근처로 사시는 분들은 아주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오전에 일찍 방문했는데 마감시간까지 있게 되더라고요. 푸드존도 있지만 포레스트존이라고 해서 피크닉 테이블이 준비된 장소도 있으니까
도시락 준비하신 분들은 거기서 피크닉 즐기셔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저희 아가가 코끼리를 정말 좋아해서 코끼리한테 떨어질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구경하는 게 그렇게 재미있나 싶기도 하고, 코끼리 말고도 다른 동물들 엄청 많고 워킹 사파리만 다녀도 시간은 거의 금방이에요. 저희는 코끼리부터 보고 사슴이랑 사자 호랑이 둘러서 봤고요.

곰이나 하이에나도 있고 악어랑 늑대도 그쪽으로 다 있었어요. 중간에 샛길로 빠지시면 다 못 보고 호랑이랑 사자 보시려면 크게 크게 둘러서 가셔야 해요! 사막여우는 친구네 딸이 이쁘다고 좋아했어요. 얼룩말이랑 이것저것 타보면 마지막으로 캥거루랑 펭귄 나오는데요. 이렇게 돌면 코스는 끝이에요. 물론 반대로 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아마 코끼리를 중심으로 돌지 않으실까 한답니다.

 

기린 후면 사진

그리고 양 떼 목장이랑 하늘놀이터 가시려는 분들은 하늘목장으로 가야 하는데 거기도 볼 건 많아요. 말이나 소 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그쪽으로 가시면서 옆에 있는 양뗏목장 보시면 되고요. 작은 동물농장이라고 해서 염소랑 모여있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도 애기들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바로 밑으로 하늘놀이터 있으니까 거기서 휴식도 취하시고 애기들 잘 노는지 지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파충류 좋아하는 아이 두신 부모님들은 드래건 캠프 꼭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 게 은근 신기한 파충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제가 본 애들 중에 기억나는 건 나일 모니터라는 앤 데 도마뱀처럼 생겼는데 약간 물고기 장어? 같이 생기고 좀 신기했어요.

 

놀이시설

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특히 양 떼 목장에는 강아지가 었답니다. 양치기 개로 유명한 보더콜리랑 켈피가 있었는데 또 아가들 강아지 보면 환장하잖아요. 집안일이다 부업이다 애들 등원시키고 시간 남을 때마다 이것저것 하는 것도 많아서 놀아주는 게 힘든 적도 많았는데 가끔씩 드라이브하는 겸 해서 어디 다니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들이 눈에 보이니까 애들이 그것만 봐도 신기해하는 게 딱 보여요. 그리고 부산 삼정 더 파크 할인받아서 가는 거면 그렇게 돈 많이 들지도 않으니까 키즈카페 가는 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토이뮤지엄

어쨌든 키즈카페도 실내놀이터고 노는 공간이 한정적이잖아요. 그런 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도 다 있는 건데 암마랑 아빠가 놀아주려면 이런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아이를 교육시키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막여우

그런 면에서는 걱정할 필요 없어요. 일단 포레스트존뿐만 아니라 주변이 다 나무고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아도 나름 외지에 있다는 점. 도심 속 공기보다 부산 삼정 더 파크 할인받아서 들어온 공기가 훨씬 깨끗하고 맑은 게 느껴진답니다.

다음에는 애기 아빠랑 같이 오려고 합니다. 어린이대공원이 없어진 줄 알았는데 이름을 바꿔서 새로 개장한 거는 몰랐어요.
어디 데려가야 하나 참 걱정이었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 장소가 존재하니까 아이들 말고 둘이 같이와도 좋겠더라고요.

 

집 가는 길

그리고 부산 삼정 더 파크 할인 말고도 핑크 뮬리로도 유명하던데 지금이 딱 그런 시즌 아닌가 싶네요. 커플들도 많고 가족단위도 많이 봤어요. 저희는 핑크&뮬리는 못 봤고 그냥 푸른 숲만 봤네요. 그래도 사진은 많이 찍었어요. 사진에 없는 곳도 좀 많은데요.

일단 장난감 박물관 월드 토이뮤지엄은 부산 삼정 더 파크 입장권을 할인받아도 내부에 들어가시려면 입장료 성인 3000원과 아이들은 2000원씩 있어요. 13살 이상 애들은 2500원씩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내부는 장난감들 엄청 많이 진열되어 있어서 이곳도 한번 방문해보셔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무래도 사파리 브릿지랑 워킹 사파리인데요.

하루에 다 둘러보는 건 무리가 있어요. 진짜 크니까 걸어 다니는 시간도 걸리고 다른 걸로 이동을 한다고 해도 시간은 좀 걸리더라고요. 저희는 정글미로를 못 가봤어요. 미로 탐험하는 곳도 있다고 말해주면서 왔는데 거기를 찾지를 못해서.
혹시 가시는 분 있으면 미리 가이드맵 참고해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집 가는 고속도로

워낙 애들이 많으니까 헷갈리더라고요. 애들 챙겨야 하지 어디 어디 가는지 체크해야 하지 할게 많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