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히츠 그린징 담배 리뷰(+ 아이코스 담배 종류, 가격, 히츠 추천)

아이코스 히츠 그린징 담배

아이코스 히츠 그린징 신제품이 편의점에 나왔어요.
편의점에 콜라사러 갔다가 보여서 하나 구매해봤는데요.
일단은 특별한 것은 없고 새로운 맛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가끔 제가 주로 연초를 피니까 아이코스 안피시는 줄 아시는데,
그때그때마다 병행해서 피고 있는데요.

아이코스 피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맛(히츠)가 있기 때문에 히츠 취향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하나씩 펴보고는 합니다.

그린징도 마찬가지로 멘솔계열로 되어 있고,
멘솔은 그린이랑 블루로 되어 있는데,
기존 그린과 그린징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깔끔하게 멘솔이 땡길 때 주로 아이코스를 피는 데요.
색깔은 그린보다도 더 연두색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린 징인가봐요.
이름이 그린 징이라서 조금 독특하고 새롭게 느껴지죠?
다른건 그린이나 블루, 오렌지, 실버 등 컬러에 맞는 이름이 있었는데,
기존의 그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지, 아니면 개선한 버전인지 모르겠지만
그린징이라는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아이코스의 히츠 맛

아이코스의 히츠 맛은 사람마다 느끼는 것도 조금 다르고 취향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매우 주관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멘솔을 피면서도 멘솔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요.
결론적으로만 말씀드리면 제 취향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존의 그린이 훨씬 깔끔한 멘솔이였다면, 그린징은 멘솔이면서도 멘솔같지 않은 더 라이트한 느낌인데요.
뭔가 시원하다는 느낌은 별로였던 것 같아요.
이처럼 조금 애매한 포지션의 그린징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역시 이것도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소프트한 멘솔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아이코스 멘솔 중에서 가장 약한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뭐랄까요.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이 글을 쓰면서도 그 향이 다시 느껴질 정도로 생각보다 강력한 첫 만남이었습니다.

어쨌든 다른 종류의 히츠 상품이 있는데, 그린 징은 아닌 걸로,
그리고 아이코스는 역시 집에서 피울 수 있는 담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아이코스의 최대 장점

아이코스의 최대 장점은 휴대성과 깔끔한 뒷처리라고 해야할까요,

연초담배와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차피 소비자인 저희에게는 선택군이 많아지면 그 뿐 아닐까요,
개인의 취향은 개인의 선택으로 두는 걸로,
누가 뭐 피는가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커뮤니티나 뉴스를 보면 특히, 아이폰과 갤럭시 가지고 싸우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취향에 따라 고르는거지, 뭐 그렇게 싸우는 걸까요.

그렇다고 그 정도 글 쓰는거 보면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예요.
어쨌거나, 아이코스에서 저에게는 가장 끌리지 않았던 그린징이였습니다.
이럴바에는 조금 더 스모크한 타입의 신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자담배 전성시대

전자담배 전성시대, 앞으로 계속 전자담배가 발전하면서 아이코스 말고도
글로라던지 이것저것 많이 있더라구요.

담배라이프를 즐기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취향에 맞게 담배를 선택하고 있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기호식품일 뿐이니까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안주면 됐지요.

이 논쟁은 10년이 지나서도 계속될 것 같기는 한데,
어쨌거나 아이코스도 이제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답니다.

히츠 그린징, 나에게는 아닌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