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맛집 폭풍갈비(+ 돼지갈비, 삼겹살, 갈비 맛집)

아자아자. 오늘도 먹방 리뷰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먹고, 여행하고 글 쓰고 맛집 블로거의 인생이란 이런 것일까. 최근에 맛집 정말 맛있는 곳을 많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맛집이 정말 맛이 있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리뷰도 올리고 홍보도 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 맛있는 집들이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람들도 점점 눈이 높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인덕원 맛집 폭풍갈비

인덕원 폭풍갈비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인덕원 폭풍갈비라는 곳인데요. 워낙에 인덕원은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맛있는 맛있는 고기를 먹어보기 위해서 맛집을 찾았습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 식당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메뉴판

이거는 메뉴판인데요. 기본적으로 사이드와 주류도 확인할 수 있고 된장찌개 2천 원 정말 정말 싸네요. 갈비탕이나 우거지탕도 한 끼 식사 저렴해서 근처에서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 같아요.

 

 

저희는 맛있는 고기를 먹으러 일단 자리에 앉았습니다. 비어져 있는 자리에 앉았고 가볍게 주문을 시작해봅니다. 이베리코 흑돼지 일단은 이베리코 흑돼지가 맛있어 보이니까 먼저 주문하고요. 참, 여기 반찬은 처음 세팅을 해주시는데요. 그다음부터는 여기 셀프바에서 리필하셔서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이베리코 고기

폭풍 고기, 이베리코. 이베리코 맛집으로도 유명한 인덕원 폭풍 갈비 집에서도 가끔 이베리코 고기를 먹는데요. 그냥 일반적인 삼겹살 돼지고기와 이베리코 고기랑 먹어보면 진짜 맛이 엄청 달라요.

 

 

서비스 SNS 밑에 있는 해시태그와 함께 음식 사진 올리면 무려 흑돼지 삼겹살 1인분 서비스를 해준다는 것 완전 혜자 아닌가요.

 

 

예약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 같고. 맛있는 폭풍 돼지고기를 얼른 먹었습니다.

 

 

깔끔한 밑반찬 컨디션 좋고요. 밑반찬으로 들어가는 신선한 재료들도 만족했습니다.

 

 

삼겹살

우와. 드디어 인덕원 폭풍 갈비의 삼겹살 나왔어요. 인덕원에서만 드실 수 있는 그런 비주얼이 아닌가 싶은데요. 진짜 사진만 보더라도 고기가 쫄깃하고 식감이 어마어마하고 육즙이 입에 들어가는 살코기 느낌이 엄청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진짜 군 샘이 돌 수밖에 없는 그런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양파소스에 이베리코 흑돼지 삼겹살 살짝 찍어서 먹으면 달달하고 맛있어요. 괜히 이베리코 고기가 아니네요. 너무나 맛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었네요.

 

이렇게 고기 한번 뚝딱 부셔버리고 이번에는 마늘과 함께 구워서 먹었습니다. 마을이랑 같이 구워서 먹으면 오빠가 마늘 다 먹어요. 얼른 마늘 먹고 사람 되어야 할 텐데. 매운맛 조절 어이구.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매운맛 조절도 가능한데요. 매운맛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추가로 매운맛도 주문했습니다.

 

 

매운 거는 아이코, 좀 맵다. 오빠는 잘 먹더라고요. 한국사람들은 매운거 잘 드시는 분들 많으니까 매운거 잘 드시는 분들은 매운맛으로 주문하시면 될 것 같네요.

 

너무 맛있어서 삼겹살도 또 추가 주문해서 먹었네요. 너무 맛있었던 인덕원 폭풍 갈비라는 곳입니다. 고기도 바로바로 나오고 금방 구워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오기에 좋은 인덕원 폭풍 갈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