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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이자카야 경성상회 사당역 맛집 모임장소

한지음🌹 2022. 12. 15. 09:32

    얼마 전에 다녀온 사당역 이자카야 정말 좋았던 경성 상회 리뷰를 남겨보려고 해요. 일본 느낌이 물씬 나고 술 한잔 하기에도 좋고 사당역 인근에서 혼술 하거나 혹시 분위기 좋게 친구들과 데이트하거나 모임 가지시는 분들 어떤 목적에도 잘 어울리니 가볍게 술 한잔하러 가보세요. 그럼 요즘 잠시 제 일상 겸 리뷰를 남겨보려고 해요.

    다들 나이를 먹다보니까 닮아가는 거 같고 주위에는 비슷한 사람들만 있는 기분이 든다라고 할까나. 정말 만나는 친구들도 한정돼있고 딱 정해져 있다는 걸 느끼는데요. 저번에 만났던 친구가 그대 로거나 혹은 좀 변해있다거나?

    이렇게 주변을 봐도 사람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뭔가 떠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요. 저는 그래도 이런 것들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 편인데요. 다들 떠나갈 사람들은 뭔가 사람이라는 게 언젠간 떠나가기 마련이니깐요.

     

    사당역 이자카야 경성상회

    자기랑 뜻도 비슷하고 뭔가 서로 만날 의지가 있으면 자주 만나는거고 근데 진짜 힘든 경우에는 서로 연락을 해도 못 만나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저도 친구들과도 뭔가 위기도 있고 연락이 끊어질 뻔도 했는데. 결국 서로 정말 현명하게 잘 해결하면서 친구들과 좋은 시간, 그리고 뜻을 자주자주 함께 하고 보니까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결국 또 좋아하는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음에 정말 감사함을 느꼈고요. 사실 나이들다보면 뭔가 애들끼리 만나기도 힘들고 귀찮아지고 현실이 얼마나 힘든데 말이죠. 그래서 저도 요즘 정말 힘든 순간, 그리고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저는 오랜만에 애들과 사당여게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정말 만난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얼마나 설레고 좋던지. 아이들과 카카오톡도 자주 하고 지내지만 특히 만나서 논다는 건 정말 기분이 좋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술집 이자카야 이렇게 리뷰를 남기는 거기도 분위기도 정말 최고였고 말이죠! 나이를 들면서 연락은 계속하지만 애들이랑 만나면서 지내는 시간이 뭔가 줄어드는것도 느껴지고, 서로 추진력도 사라지고 말이죠. 아무튼 애들이랑 만나고 하는 날엔 봄도 정말 다가오는 게 느껴지고 미세먼지도 유난히 그 날은 적더라고요 이렇게 또 봄이 오고, 미세먼지도 사라지고 하다 보면 금방 여름이 오고 2022년도 끝날 것 같단 늙은 마음도 드는데요!

    아무튼 이렇게 시간은 한정적이고 짧기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에요. 특히 요즘에 이런 감정을 더욱 느끼고 있는건 일에 정말 치여서 사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할 때 더욱 느끼거든요!

    이렇게 날도 좋은 날엔 어디 놀러 가기도 하고 여유도 부리고 살면 좋을 텐데 또한 따뜻한 계절이 이렇게 오니까 괜히 제 마음도 들뜨고 저희 친구들도 그런 거 같아요. 나이를 들면 확실히 인생의 낙이라는 거에 대해서 여러 번 생각하게 되고 각자의 기준에 맞게 또 재설정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같이 나이들어가는 친구들이랑 이런 좋은 시간을 가져서 좋았는데요!

     

     

    우리는 사당역에서 오랜만에 만나서 카페에서 수다를 왕창 떨고나니까, 배도 고프고 당도 떨어지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슬슬 뭘 할까 고민하다가 애들이랑 오래간만에 술이나 한 잔 하려고 헀어요. 결혼한 제 친구들은 술 마시러도 자주 못 다니고 하는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겠어요. 긴 서두를 마치고 이제 좀 리뷰를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다녀온 사당역 경성 상회입니다.

     

    사당역 모임장소

    애들이랑 오래간만에 수다를 떨다가 이제 술이나 한 잔 하려고 했는데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결정한 곳인데요. 이미 이 곳은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이더군요. 제 친구들도 알 정도니까 말이죠. 이미 나이도 연식이 찬 친구들이 이런 곳도 알다니. 그리고 경성 상회는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참 술집으로 최고였는데요 여성분들이 참 좋아할 만한 분위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렇게 경성이란 느낌을 부각하면서도, 뭔가 사당역 인근에서 이런 술집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요.

    사당에서 데이트하기 좋아 보이는 코스이고도 하고요. 여자 친구나 남자 친구 이 곳으로 데리고 가신다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외에도 뭔가 분위기도 고급져서 사당역 가족모임, 회식장소 찾으시는 분들도 좋아 보여요. 조용히 한 잔 기울이기도 좋고 그냥 일식 먹으러 가도 최고의 장소니 깐 말이죠.

     

     

    옛날식 자판기

    그리고 이렇게 뭔가 옛날식 자판기도 보이고요. 얼마나 매력 있던지 특히나 이 가게는 새로 오픈한 지 딱 1달밖에 안 돼서 그런가 정말 깔끔하기도 하고 가게의 뭔가 매력도 뿜 뿜 넘치는 게 좋았어요. 단체 회식하기에도 좋고 매장이 넓어서 정말 좋고요.

     

     

    그리고 가게 한 편을 보니까 이렇게 방어회, 가자미, 도미, 금태 등이 있는데 횟감으로도 최고고, 이 곳은 무엇보다 위생적인 면에서 최고라고 생각을 하는 게 오픈 키친으로 된 주방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도 있고 말이죠. 무엇보다 내 요리의 과정이 어떻게 되는 줄 볼 수 있으니까 정말 깔끔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위생용 마스크도 끼시고 작업을 하시거든요. 얼마나 좋던지. 맨손으로도 작업 안 하시고 말이죠. 위생적인 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이런 횟집은 맨손으로 하다 보면 세균의 위험성도 있고 말이죠.

     

    메뉴판

    그리고 메뉴판도 어쩜 이렇게 뭔가 느낌도 좋은지. 메뉴에 대해서 한번 볼까요. 일단 사케에 대해서 보자면, 이렇게 시치다 준마이다이긴죠, 쿠보단 만쥬, 아키 토라 준마이다이긴죠, 쿠로우시 준마이다이긴죠, 캇도 준마이다이긴죠, 카호 리즈로 준마이다이긴죠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았는데요.

     

    사당역 이자카야 경성 상회의 장점은 이렇게 작은 병 큰병으로도 팔아서 좋았는데요. 사케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거든요. 좀 매력있는 사케 이름들을 잠깐 좀 나열해보자면 기린잔 긴죠블랙, 하나기자쿠라 준마이긴죠, 칸코바이 준마이긴죠, 쿠보단 센쥬 등 다양한 종류의 사케들이 있어서 좋았고요. 또한 이렇게 작은병 대용량 등으로 사케가 나눠져 있는데요!

    나가토시 토우 코우 준마이, 치요무스비 준마이 카라구치 등 전 일본에서 여행 갔을 때 봤던 술들이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확실히 술도 술인데 이 곳의 안주는 얼마나 맛있을지.

     

    다양한 술들이 이렇게 있어서 좋았어요. 국산 소주와 맥주 기타 음료도 있었고 말이죠. 여기의 안주가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도 해졌는데 말이죠. 위에도 계속 안주 타령 제가 술은 잘 못해서 안주를 정말 많이 먹는데, 글 끝까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이 경성 상회의 술 분위기도 최고인데, 안주 먹기에는 안주들도 하나씩 다 먹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JMT 그 자체거든요. 그래서 다들 꼭 드셔 보셨으면 좋겠어요.

     

     

    분위기

    그리고 가게의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으며, 메뉴로는 꼬치구이 사시미 무침 등이 있어서 사당역 이렇게 분위기 좋으면서 안주 맛있는 술집 찾으신다면 이 곳 만한 곳이 없다고 자부하거든요. 정말 맛있기도 하고요.

     

     

    가게의 분위기는 이렇게 최고였답니다. 뭔가 혼술 하기에도 좋은 것 같고 사당역 인근에 시끄럽기만 한 술집만 가득했는데 이 곳은 정말 달랐어요. 그리고 모임 장소로 오기에도 조용하고 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이렇게 나베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안주가 얼마나 깔끔하고 좋던지. 사케를 같이 시켜서 정말 애들과 많이 들이켰던 것 같아요. 그만큼 메뉴 하나도 정말 깔끔할뿐더러 맛있게 나와서 좋은 곳이라는 건데요.

     

    일본 사케

    일본 사케로는 다양한 술도, 그리고 거기에 맞는 안주도 있어서 좋았는데요. 저는 이렇게 나베에다가 같이 밥도 시켜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요. 가게의 매력이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친구랑 정말 술도 여러 잔 한번 짠 해보면서 즐기기도 했고 말이죠.

     

     

    사당역 이자카야 경성 상회 보시면서도 어떠신가요?

    저는 경성 상회라는 이름만 듣고 한국에 있는 이자카야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실제로 들어가서 보니까 제가 정말 제일 재밌게 놀고 이렇게 사진도 많이 찍어놓은걸요. 그만큼 만족했어요.

     

     

     

    그리고 안주뿐만 아니라 이렇게 기본 찬도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는데요. 일본 동해서 좋은 분위기와 저는 사당역 인근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도 저는 술도 잘 못하는데 이 곳의 분위기에 정말 취한 것 같아요. 사당역 분위기 좋은 장소 찾으시면 바로 이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막판엔 이렇게 꼬치도 시켜서 먹었는데 대체 우리는 안주를 얼마나 많이 시켜먹은 것일까. 근데 이 곳의 안주들은 하나하나 정성도 가득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식재료도 얼마나 깨끗한 걸 쓰셨는지 먹으면서도 정말 신선한 느낌도 가득 들었어요.

    그리고 꼬치는 정말 맥주와 사케를 끌리게 하는 맛이랍니다. 정말 매력이 넘친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처음에 들어갈 땐 몰랐는데 이 곳이 그렇더라고요. 있어보니까 정말 좋을뿐더러 행복해지는 이 곳 그냥 좋았어요. 시간 나시면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