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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술집 버킷리스트 분위기 좋은 바 왕십리 먹자골목

한지음🌹 2022. 12. 15. 10:02

    왕십리 술집 버킷리스트

    왕십리 술집 버킷리스트 분위기 좋은 바 요즘 자주 가는 왕십리! 특히, 왕십리역 6번 출구 젊음의 거리에는 맛있는 맛집이 많은데요, 근처 한양대생분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특히, 분위기 좋기로 소문난 왕십리 버킷리스트에 드디어 왔습니다.

    저번에 방문하려고 예약까지 잡았었는데, 아이폰이 사망하는 바람에 취소하고 아이폰을 수리하러 갔었어요. 그래서 오늘! 왕십리에 가서 버킷리스트 방문하고 왔답니다. 셀카도 많이 찍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버킷리스트만의 감각적인 메뉴판

    감성사진들이 추가되어 있었다.

    감성사진들이 가득한 이곳의 분위기

    여기 테이블에는 저렇게 백열등 조명이 하나씩 있는데, 내가 사랑하는 백열등 조명이 너무 예쁘게 잘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저는 빈티지 느낌 나는 저런 조명들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꽃도 함께 있었는데 분위기가 정말 예뻤답니다. 지하에 위치한 이곳은 왕십리 6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가 있으니 따로 숙지하지 않고 가도 바로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스트로베리 쇼트케익(Strawberry Shortcake)

    칵테일바니까, 아무래도 칵테일을 시켜야 할 것 같았는데, 논알코올음료로 매우 맛있어 보이는 이름들이 있어서 각각 오레오 쿠키 아이스크림(Ore Cookie & Ice Cream)과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Strawberry Shortcake)를 주문했답니다. 비주얼이 좋고 맛도 정말 끝장나는 맛의 음료였어요. 안주는 간단하게 오븐 치즈 나쵸를 사이드로 주문하고 메인은 하프피자를 주문했답니다.

     

    이곳 분위기를 설명해야 할 것 같아요. 지하에 위치한 이곳은 젊음의 거리답게, 역 앞에서 간단하게 칵테일을 즐기고 얘기를 나누다가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딱 분위기도 그런 분위기고요. 다트도 있었고 화장실도 예쁘게 있습니다. 가운데는 소원을 적어놓은 나무가 있었어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따로따로 오신 분들도 계셨고 팀으로 오신 분들도 계셨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여러 손님들이 계셨어요. 여기에는 여성분들 많이 예쁘니, 혹 관심이 있으신 남성분들은 따로 오셔서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만큼 분위기 있고 감성적인 느낌의 왕십리 맛집 버킷리스트입니다.

     

     

    혼술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였어요.

    저도 예전에 바에서 간단히 칵테일 마시는 것을 좋아했는데, 칵테일바라는 것이 왜인지, 그런 분위기 있지 않나요? 조금은 자유롭게, 또 감각적으로. 그래서 그런지 혼자와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는 이미 많이 유명해서, 특히 여성분들이 오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많이 난 곳이기도 합니다.

    한양대학교 학생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해요. 어떤 것들이 너의 인생에 즐거움을 가져다줄까? 때로는 인생을 너무 힘들게만 살지 말고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면서 살아간다는 것, 저도 항상 고민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부분입니다. 살다 보면 생각이 달라지기도 하고 취미로 가졌던 일들이 일이 되어 다른 취미가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처음에 나온 메뉴는 바로 음료! 아까 소개드렸던 딸기 케이크 음료입니다. 사실, 큰 기대 안 했는데 한 입 먹고 나서 "와, 대박!"이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한 마성의 음료! 여성분들 취향저격 음료인 듯한 이 음료는 꼭 드셔 보세요. 비주얼만큼이나 맛이 깜짝 놀랍니다. 진짜 맛있어요. 백 번 추천, 천 번 추천! 별표 짝짝 다섯 개!

     

    오레오 쿠키 아이스크림

     

     

    오븐 나쵸 치즈

    제가 진짜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메뉴인데요. 진짜 메인 메뉴 피자보다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행복'했어요. 음식 때문에 행복했던 건 진짜 오랜만인 듯,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메뉴였지만, 뭔가 영화관에서 맛있는 나쵸를 즐기는 그런 편안한 느낌을 받았던 그런 메뉴였는데요, 소스도 2가지 소스가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살면서 먹었던 나쵸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듯하네요.

     

    메인 메뉴 하프 피자

    메인 메뉴 하프 피자

    달콤하고 쫙 찢어진 피자, 그리고 정말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 저는 사실, 나쵸가 더 맛있었습니다. 이거는 하나의 피자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예요. 그리고 위에 깃발처럼 꽂힌 저건 바로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입니다. 카메라로 찍음 너무 어둡게 나와서 셀카도 이렇게 찍어봤어요!

     

    스트로베리 딸기 케이크

    너무 맛있게 먹었던 왕십리 맛집 버킷리스트 안주도 정말 맛있고 음료도 완전 최고였어요. 특히, 분위기도 정말 좋아 여성분들에게 강추하는 이곳!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젊음의 거리, 입구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