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째 바로 끓이는 모둠햄 부대찌개

용기째 바로 끓이는 모둠햄 부대찌개

혹시나 해서 롯데마트 장 보다가 주문해서 먹어본 모둠햄 부대찌개 (용기째 바로 끓일 수 있는 신기한 즉석요리) 전자레인지나 라면처럼 따로 사리를 냄비에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이 용기 그대로 바로 끓일 수 있는 냄비인데요.

한번 궁금해서 먹어보았어요. 집에서 먹기에도 좋지만 야외에서 먹기에도 꿀맛일 것 같더라구요. 특히 남자분들 낚시하러 가거나 그럴 때, 불만 있으면 바로 끓여서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 햄 많이 들어있는데, 사진에 나온 것처럼 엄청 푸짐한 구성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막상 먹으면 꽤 맛있답니다. 재료 하나하나 사서 직접 끓이는 부대찌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되게 맛있고 깔끔했어요.

 

용량은 376g 2분 정도 먹을 수 있는 양 약 7분정도 끓이면 된다고 하는데, 한 13분 정도 끓인 것 같아요. 설거지가 필요 없어서 용기는 캔 재질로 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대로 뜯어봅니다.

 

들어있는거는 소스랑 햄이랑 야채 이런 것들 야채는 다 손질되어 들어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위생상 빨리 먹는게 낫겠더라구요. 진공포장 되어 있어요. 보통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야말로 즉석요리, 라면사리도 같이 들어있어요. 라면사리는 일반 라면사리와는 조금 다르게 약간 꼬들꼬들한 느낌!

 

야채는 이게 다:) 야채좀 더 많이 담아주지, 싶더라구요. 햄이랑 떡이랑 이렇게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떡은 생각보다 되게 맛있었고 햄도 괜찮았어요.

 

음, 개인적으로 라면사리는 신라면 차라리 넣는게 나을듯 소스가 맛있어서 추가적으로 메뉴 넣어도 될 것 같더라구요. 이게 캔으로 되어 있는 용기이고 바로 용기째로 끓이면 돼요. 그래도 혹시 모를까봐 물로 깨끗하게 행궈서 끓였어요.

 

 

 

조리방법은 물을 먼저 넣고 물이 끓어오를 때, 소스를 넣었어요. 그리고 이 상태로 조금 더 끓이다가 그 다음에 햄 먼저 투척! :) 그 다음에 나머지 떡이랑 햄, 야채, 등등 :) 라면사리는 맨 마지막에 넣었어요. 이렇게 넣으면 모둠햄 부대찌개 요리 완성!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모둠햄 부대찌개예요!

 

 

다 끓여진 용기째 바로 끓이는 모둠햄 부대찌개! 맛있게 끓였어요. 생각보다 매콤하고 소스도 맛있었어요. 라면사리만 넣고 푹 끓이면 맛있는 부대찌개 완성! 요리 귀찮은 사람들도 라면끓이듯이 쉽게 부대찌개를 끓여먹을 수 있어요!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재료도 더 넣고 그러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밖에서 부대찌개 재료 일일이 사는 것보다는 훨씬 간편한 즉석요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