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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프라하 한인민박 낭만적인 체코 프라하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2. 15. 08:25

    프라하 한인민박

    프라하 여행 갔을 때 머물렀던 프라하. 

    한인민박 집 썸 타는 프라하, 체코 여행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곳이였어요. 저희가 머물렀었던 곳은 썸타는 프라하라는 곳이였는데, 가족실로 해서 총 8명이서 머물렀던 곳이였어요. 체코여행 볼거리도 많고 참 즐거웠던 시간이었덨건 같아요. 그중에서도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여행하는 내내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처음에 이곳에 방문했을 때 조금 낯설었지만 이내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체코 여행이 처음이다보니까 잘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요. 처음에 여행갈 때는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몰랐었던 거였죠. 심지어 체코여행에 왔지만 사전준비도 하나도 안되고 어떤 여행지가 인기있는지 어떻게 가야하는지도 몰랐었는데요. 사장님덕분에 5박 6일동안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그만큼 추억도 그리고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었던 체코여행이 아니었나 싶어요.

     

    관광지에서 만난 강아지

    프라하 한인민박

    체코 여행 때 만났던 귀여운 강아지, 마치 삽살개처럼 털이 되게 신기했어요. 뭔가 털을 잘라주고 싶은데 일부로 저렇게 털 패션을 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강아지가 되게 순해서 저희도 강아지를 키우는데요. 너무 착하고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털을 쓰담쓰담해주고 왔어요. 되게 특이한 강아지여서 더욱 기억에 남아요.

    엄청 귀여웠던 강아지! 사장님께서 이곳저곳 가이드를 많이 해주셨는데요. 사장님께서 아무리 오래 이곳에 계셨다고 한들,
    저희가 계획했던 여행지 정보도 미리 다 알고 계셨더라고요. 되게 신기했어요. 알고 보니까 사장님께서 다큐멘터리 감독이었다는 걸 알게되었는데, 덕분에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다큐멘타리 작품을 촬영하면서 겪었던 일들, 그리고 어떤 내용을 담을지 고민했던 내용까지도 저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곳 스텝분들도 되게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알려주셨어요. 스텝분들이 심상치가 않았는데, 러시아어를 되게 잘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체코어도 조금 알게 되었답니다. 체코어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체코어는 다음 생에 배우기로 했어요. 러시아에서 유학도 하셨고 러시아어도 되게 잘하셔서 러시아어도 조금 배웠답니다. 해외여행의 묘미란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겠어요? 사장님과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면서 사장님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요. 사장님의 자녀분께서는 현지 로컬 국제학교에 다니고 계셔서 여러 가지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썸 타는 프라하 한인민박 집에서는 저희 가족룸을 이용했는데, 화장실이랑 샤워실도 있어서 너무 편하게 이용을 했고 객실마다 전용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서 인원이 많은 저희는 너무 편하게 이용을 했답니다.

     

    까를로비바리

    프라하 한인민박

     

    까를로비바리

    우리가 여행했던 이곳 까를로비바리라는 곳이에요. 프라하 근교에 있는 까를로비바리, 진짜 건물이 너무 멋지고 우아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는데요. 여기는 체코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예요. 프라하 여행 가시게 되면 아마 여기는 꼭 한 번쯤 들릴만한 코스예요.

    차량으로 두 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고 사장님께서 가이드를 해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이곳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는데, 일일이 가이드를 해주셔서 깊은 역사를 알게 되었어요. 이곳 까를로비바리라는 곳은 체코의 온천마을인데요. 대표적인 온천마을이라고 하더라고요.

    옛날 중세시대부터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역사 깊은 관광휴양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었어요. 되게 신기한 것들을 많이 알게 돼서 기분이 좋았어요.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있었고 여기 마을 자체가 되게 멋진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고 아기자기한 맛까지 있는 멋진 마을이더라고요.

    그리고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적인 느낌이 들어 마치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것저것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답니다.

     

    동화마을이라고 불리는 체스키 크룸로프 마을 지도

    프라하 한인민박

    체스키 크룸로프라는 동화마을에도 방문했어요. 진짜 여기 너무 예뻐요. 아마 저처럼 아기자기하고 이것저것 귀여운 거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보면 좋은 마을인데요. 여기는 걷기만 해도 뭔가 낭만적인 느낌이 들어요.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거리도 너무 예쁘고 되게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마을이었어요. 이곳의 마을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된 곳이라고 해서 더 신기했어요. 모든 동네가 낭만적이었어요.

     

    드레스덴

    테라스에서 보이는 성모교회

    프라하 한인민박

    그리고 아마 체코 여행 일정에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독일의 드레스덴이라는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프라하에서 드레스덴으로 하루 당일치기로 일정 잡고 가는 곳인데요. 드레스덴은 독일이에요. 드레스덴이라는 곳은 독일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에요. 독일의 피렌체라고도 불리는 곳인데요.

    독일의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되게 예술적인 공간들이었어요. 유명 회화에 나오는 것 같은 장면들이었답니다. 이 때문에 명성도 자자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또 드레스덴이 아닐까 싶어요. 드레스덴에는 군주의 행렬이라는 곳도 있고 츠빙거 궁전이라는 유명한 궁전도 있고요.

    특히, 드레스덴 미술관에서는 정말 유명한 명화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뭔가 제가 되게 예술적인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트램이라는 대중교통이 있는데 트램이 지나가면서 건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답니다. 드레스덴에서 그다음으로 군주의 행렬을 보러 갑니다.

    군주의 행렬은 정말 멋진 곳이에요. 드레스덴에서 여러 멋진 곳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군주의 행렬과, 또 성모교회가 있어요. 성모교회라는 곳은 원래 파괴되었다가 새롭게 복원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성모교회에는 탑도 있는데 여기는 직접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한번 같이 올라가 볼까요?

    가는 내내 여러 기념품 샵들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가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드레스덴

    군주의 행렬

    프라하 한인민박

    이곳이 바로 군주의 행렬이에요. 이게 다 직접 하나하나 그림을 그린 곳인데요. 직접 가면 진짜 엄청 크고 대단해요.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작센 공국을 다스렸던 베틴 가문의 역대 군주들을 표현해놓은 군주의 행렬이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꼭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드레스덴

    츠빙거 궁전

    프라하 한인민박

    이곳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건축물이라고 알려져 있는 츠빙거 궁전이에요. 원래는 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새롭개 개조되었다고 해요. 궁전이 되게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이것을 보고 있으면 중세시대에 돌아간 느낌이에요. 여기서도 인생 샷을 찍어야 해요.

     

    우리가 묵었던 객실

    프라하 한인민박

    우리가 묵었던 가족실, 짐이 조금 많이 있었고 한국에서 챙겨 온 비타민도 눈에 보이네요. 여행 내내 이것저것 챙길 게 많이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짐이 많아서 저도 깜짝 놀랐지만요. 객실은 아늑하고 건물이 예뻐서 너무 편하게 잘 지냈답니다.

     

    사장님이 추천해준 맛집

    프라하 한인민박
    프라하 한인민박

    점심도 챙겨 먹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맛집을 방문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옥수수 요리도 되게 독특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이었는데 제 입에서 달달하니 너무 잘 맞았어요. 이렇게 여행하니까 외국사람들도 많이 보고 하니까 항상 설렜던 기분이 들었어요.

     

    사장님이 추천해준 맛집

    프라하 한인민박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맛집에서 사진도 찰칵! 가족들과 함께 오면 더 행복한 해외여행이 아닐까 싶어요. 해외여행 항상 자주 다니는데, 프라하 한인민박 중에서 썸 타는 프라하처럼 뭔가 되게 편했던 느낌을 또 느껴볼 수 있을까 싶기도 했어요.

     

    수제 맥주

    프라하 한인민박

    이곳에 오면 꼭 즐겨봐야 할 수제 맥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바이젠이랍니다. 저처럼 수제 맥주를 자주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바이젠이 달달하고 뭔가 음료수 같아서 잘 맞아요.

     

    아침 조식 시간

    프라하 한인민박

    체코 여행을 하는 내내 정말 맛있는 음식들도 먹었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 것 같았어요. 민박집에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이 다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불편함 없이 잘 보냈네요.

     

    우리가 먹었던 조식들

    프라하 한인민박
    프라하 한인민박
    프라하 한인민박

    진짜 푸짐하게도 먹었네요. 아침에 넉넉히 먹어야만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잖아요.

    처음 해외여행을 갈 때는 뭔가 먹는 시간도 아깝다고 느꼈던 적이 있는데 요즘은 해외에서 먹는 음식이라는 게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밖에서 먹는 음식이라는 것이 밖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고 하면 더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프라하 한인민박 썸 타는 프라하의 조식도 굉장히 잘 나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안 팔라흐와 얀 자익의 분신한 장소 많은 이들이 추모의 의미로 초와 꽃을 가져다 놓았어요.

    프라하 한인민박

     

    체코 여행을 하는 동안에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들었던 곳은 바로 바츨라프 광장이에요. 프라하의 바츨라프 광장에서 추모를 했던 흔적들이 남아있었어요. 옛날 안 팔라흐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소련의 침략에 저항한다는 뜻으로 국립 박물관 앞에서 스스로 분신을 해서 목숨을 끊었다고 해요.

    그러고 나서 또 한 달 후에 같은 장소에서 얀 쟈익이라는 사람도 똑같은 의미로 분신을 했고 이곳에 기념비가 세워졌어요. 아픈 역사에 소련의 침략에 저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분신을 하면서 투쟁을 했던 사람들 마음이 아파지고 전쟁은 정말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들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 가슴이 아팠던 것 같아요. 프라하 여행을 하는 내내 제가 머물렀던 프라하 한인민박 썸 타는 프라하에서
    여러 가지 추억을 많이 남기고 간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관광지도 가보고 여행하는 내내 너무 편안하고 기억이 많이 남는 곳이었어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