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음블로그

일산 탄현 맛집 반값소(+ 일산 고기 맛집 추천) 본문

맛집

일산 탄현 맛집 반값소(+ 일산 고기 맛집 추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2. 15. 09:01

    일산 탄현 맛집 반값소(+ 일산 고기집)

    이번에는 특별하게 가성비 너무 좋은 식당, 소고기계 아버지라고 하는 그 집 반값소 포스팅이예요. 요즘 밥값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저렴한 식당을 찾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소 맛있는거 다 아시잖아요. 저도 소 너무 좋아하는데요. 음-메! 맛있는 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여기는 바로 일산입니다. 여러분!

     

    맛좋은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가본 곳, 반할맛으로 값어치를 한다는 이름을 가진 재치있는 고기 맛집 반값소에 다녀왔어요. 식당 간판은 반할맛으로 값어치하는 소고깃집이라고 해서 반값소 라는 간판이 떡 하니 걸려있는데요. 체인점문의도 같이 하는 거보니까 프랜차이즈로도 다른 지점에 있나봐요.

    그리고 배너와 현수막에 새싹육회비빔밥과 차돌된장찌개 진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일단 가게 간판은 그냥 심플해요. 그런데 어마어마하게 커요. 입구쪽만 사진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기 진짜 크더라구요. 주차장도 있는 곳이구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되는데, 주차장에 워낙 차가 많이 있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반값소 메뉴판

    여기는 세트메뉴가 나와 있어요. 모두가 만족했던 반값소는 일산 대표 가족 모임 장소로 입소문이 단단히 난 곳처럼 보이더라구요. 매장 내부에 따로 정육식당이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가격이 저렴해 더욱 알차게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일단 사람들과 웨이팅이 장난이 아닌 곳이였어요. 메뉴판 깔끔하고 만족했어요.

    그리고 그람별로 종류별로 으마으마 하더라구요. 셀프는 1인당 2천원 정도씩 받고 있었고 초등학생이랑 미취학 아동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세트메뉴로 주문을 했구, 여기 단품메뉴도 있었는데 그건 사진을 못찍었지만요. 메뉴 구성이 아주 푸짐해서 좋더라구요.

    메뉴라는 것이 다양하게 딱 먹고 싶은것만 먹을 수 있도록 잘 분류해놓은 건데, 가끔 세트메뉴가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하는 식당들도 많이 봤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이렇게 무게와 양도 정확하게 정량표기가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가늠하고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고기를 구워먹은 다음에 포장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비싼 소고기 먹다보면 조금 아깝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거든요.

     

    반값소 상차림비안내(2,000원 성인기준)

    그리고 최고급 블랙앵거스와 와규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안내판이 있었어요. 상차림비가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서 참고하세요! 간혹 비싸게 상차림비를 받는 곳이 있는데, 고기집에 가면 이렇게 상차림비 받는 곳이 많이 있거든요.

    2천원이면 딱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많은 고깃집을 방문해 봤지만 상차림이 푸짐해야 고기 먹는 맛도 더 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예전에 방문했었던 고기집 같은 경우에는 상차림비 받았는데 밑반찬이 영 별로여서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테이크아웃을 하면 할인이 된다.

     

     

    고기를 먹을 때 꼭 매장에서만 먹지 않아도 반값소에서 맛있게 고기를 사서 집에서나 야외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더라구요. 집에 베란다가 있거나 마당이 있거나 테라스가 있다면 이렇게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야외에서 캠핑하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일반 피크닉 하는 뭐 그 뚝섬유원지나 그런 곳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하지만 야외취사장이 마련되어 있는 곳도 많이 있고 여행이나 드라이브 갈 일이 있다면 고기를 테이크아웃해서 나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일산 근처에는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이 있고 또 취사가 가능한 공원도 있어서 이런 낭만도 즐기면 좋을 것 같았어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양념게장

     

     

    양념게장

    제가 좋아하는 양념게장이 정말 푸짐하게 속이 들어있습니다. 양념게장이 너무 맛있어서 이거 따로 포장이 안되는지 여쭤봤는데, 따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김해에 갔을 때 양념게장 너무 맛있는 곳이 있어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양념게장은 양념이 속까지 배어야 맛있더라구요.

    집에서도 해서 먹고 싶지만 그래도 밖에서 맛있게 팔고 있는 곳에서 사서 먹고 싶은데, 요즘은 양념게장이 진짜 비쌌어요. 최근에 롯데마트 장 보러 갔었는데 양념게장을 조금 사려고 하니 진짜 주먹만한 양이 만원 이만원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식당에 오게되면 양념게장은 꼭 다 먹어요.

    사서 먹으려고 하면 정말 비싸요. 간장게장보다는 확실히 저는 양념게장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이렇게 양념게장도 푸짐하게 챙겨서 나오는 곳은 완전 사랑합니다.

     

     

    상차림비

    상차림비가 비싼 편이 아니라서 부담이 없었어요. 식당 내부도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조금 많이 찍어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 찍을 수가 없었어요. 물론 식당에 오면 먹는 것에 집중을 하긴 하지만요. 음식사진을 예쁘게 찍는 것도 또 하나의 음식을 대하는 즐거움인 것 같더라구요.

    저보다도 음식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이 참 많이 있었어요. 여기 그릇이나 위생상태도 깔끔하고 청결했어요. 워낙 백종원 골목식당 같은 것도 보면 위생적으로 참 말이 안되는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오랫동안 사람들이 방문하고 롱런하는 곳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집도 이유가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이유가 다 있는 것처럼, 그리고 맛도 그렇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들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 식기가 깔끔해야하지 안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다 알아챌테니까요.

     

     

    셀프바

    고기를 먹다가 반찬이 떨어지면 이렇게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어서 셀프바에서 리필을 할 수 있어요. 상추도 넉넉히 먹을 만큼 해서 챙겨오면 되고, 콩나물이랑 김치도 있고 깻잎도 있어요. 샐러드를 좋아해서 샐러드랑 양파는 많이많이 가져와요. 소스도 한 군데에 이렇게 있어서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와서 먹는답니다.

    예전에는 셀프바 이용할 때 일단 반찬을 많이 가져왔는데, 자주 왔다갔다하더라도 꼭 먹을 만큼만 가져오는 것이 매너라고 생각을 해요. 이전에는 제가 매너가 조금 없었답니다. 요즘은 딱 먹을 만큼만 가져와서 먹고 있어요. 상추는 생각보다 항상 남겼던지라 상추는 굳이 리필을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소스는 다양한 소스가 많이 있었어요. 간장부터 초장, 샐러드 등 여러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반값소 고기

    드디어 주문했던 반값소 고기가 나왔어요. 정말 애타게 기다렸던 반값소 세트메뉴 무엇보다 놀랐던 건 고기의 양과 붉은 빛에 감동하고 보는 육질까지 어느 하나 입이 안 벌어지는 구성이 없더라구요. 등심과 부채살 차돌박이 갈비살 등 다양한 부위가 넉넉하게 준비되어서 진짜 뭐 하나 빠짐없이 엄청 맛있어 보여요.

    여기 소고기는 한우는 아니고 최고급 블랙앵거스랑 와규라고 하는데요. 저는 고기를 맛있게 먹을 줄은 알지만 고기에 대한 지식은 정말 초보보다도 못하네요. 고기 부위별로 하나하나 구분해서 먹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깔끔한 테이블 상에 고기들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반값소 세트 구성은 등심, 부채살, 황제갈비살, 토시살, 차돌박이 세트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 부위별로 이름이 귀엽게 네이밍이 되어 있어요.

    고깃집에 가면 부위별로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을 달아주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등심과 차돌박이, 그리고 갈비살은 대충 어떤 맛인지 확 구분이 되는데, 아직까지 부채살과 토시살은 낯설어요. 자주 먹어보라는 거겠죠.

    여기는 정육식당 만큼의 가격 퀄리티가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퀄리티가 정말 다르거든요. 고기들이 빛깔이 얼마나 곱고 예쁜지, 연지꽃지를 묻혀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고기 두께도 푸짐하고 정말 때갈이 고와서 보기만해도 군침이 들 수 밖에 없답니다. 먹어보셔야 해요, 이 맛은!

     

     

    냉동육

    이 고기는 냉동육이 절대 아니구요. 식당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 정육식당이 있어요. 여기서 바로 앞에서 횟집처럼 고기를 내와서 잘라서 주시거든요. 집 근처 마트에 있었던 그런 정육식당이 고깃집 내에 있었어요. 그것도 굉장히 컸답니다. 고기 양도 푸짐하고 고와서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확실히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고기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답니다. 소고기는 소고기의 고급스러움이 있으면서도 검소한 느낌이 들고, 돼지고기는 훨씬 캐주얼하면서도 대중적인 느낌이 들어요. 아마 그 이유는 한우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소고기를 즐겨먹고 싶은데,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이유는 가격적인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았어요. 기본 반찬은 1인 1상으로 나온답니다.

     

     

    기본찬

    기본찬들은 1인 1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욱 청결하고 깔끔하게 나누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한식 맛집에 온 것처럼 정갈하게 나오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이렇게 정갈한 식기들이 심플하고 깔끔하고, 더 세련되보이는 것 같아요. 깻잎이랑 상추를 많이 먹고 고기도 많이 먹으면 집에 가면 엄청 졸리더라구요. 그래도 같이 싸서 먹는게 확실히 맛있기도 하구요.

     

    반값소 식사분위기 + 고기종류

    방금 잘려서 나온 고기다 보니 더욱 싱싱했어요. 가장 먼저 차돌박이를 불판에 올려 구워준다. 소고기들이 제대로 풍미가 살아있었어요. 젤 먼저 차돌박이를 먹게 될텐데, 차돌박이는 굉장히 얇기 때문에 타지 않게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차돌박이는 집에서도 종종 먹곤하는데요. 이상하게도 똑같은 고기인데,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단 말이예요.

     

    나온 고기들 중에서 가장 빠르게 익혀지는 고기이기 때문에 허기진 배를 먼저 채워주고 들어가야 하는 게 순서라고 직원분께서 얘기해주셨어요. 맛있게 먹은 뒤 이제 제대로 등심을 구워줄 차례입니다. 차돌박이는 간단하게 처음에 먹는, 입맛을 돋구기 위한 과정으로 되어버렸어요. 다른 고기들이 워낙에 푸짐하니까 말이예요.

     

    메뉴구성

    확실히 메뉴구성이 정말 좋았답니다. 주문한 반값소 세트에 후회가 없었고 이 양에 이 가격이면 진짜 합리적이고 배 터지게 먹고 갈 수 있다는 뜻인데, 게다가 한 부위만을 먹어서 질릴 염려도 없이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는 기회라 시작부터 엄청 기대가 되었습니다. 고기들이 육즙이 살아있고 차돌박이도 너무 맛있었고 소고기라서 확실히 다르네요.

    나중에 가족과 함께 오면 더 좋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고깃집에서 사람들이 얘기하면서 고기를 먹는데, 고기 이름이랑 고기 얘기를 하면서 이것도 또 하나의 대화소재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 식당이 가족단위로 많이 오고 있어서 분위기가 되게 가정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굉장히 그리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반값소 세트메뉴

    등심 굽기 불판에 등심을 올리는데 그냥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구워지는 게 아니라, 직원분께서 전문적인 손놀림으로 토치로 불쇼를 해주시면서 고기를 굽는데 재밌었어요.

    그릴링의 한 기술이라고 하는데, 뭔가 저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조금 위험하다는 느낌도 들기는 했지만요. 이렇게 고기를 굽는 이유는 아래에서는 불판에서 불이 올라오고 윗부분은 이렇게 토치로 지지는대요. 이렇게 등심을 굽게되면 고기 육즙을 꽉 잡아주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육즙이 살아있어 쫄깃하고 촉촉한,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등심을 맛 볼 수 있는거랍니다.

     

    고기 불쇼

    고기 불쇼를 보면서 입도 즐겁지만 또 눈도 즐거웠어요. 이거 뭔가 엄청 대단해보이는 것 같아서 나중에 집에서도 고기를 구울 때 괜히 또, 따라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집안 불나서 난리나고 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요. 밖에서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조금 위험할 것 같으면서도 화려한 불쇼를 보니까 신기하기도 했어요.

    저렇게 고기를 구워도 타지 않는 게 신기해요. 반값소 고기들은 부위별로 고기가 나오기 때문에 고기를 구울 때마다 기름이 생기는데요. 기름종이는 새롭게 갈아주셔서 너무 좋았고 깔끔하게 고기를 잘 구워주시더라구요. 고기를 잘 구워야 제대로 된 미식가라던데, 여기 직원분들은 다 미식가?

    고기 육즙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종종 기름종이를 갈아줘야 해요.

     

     

    불판을 갈기보다는 깔끔하게 기름종이를 갈아주는 것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렇게 기름이 묻지 않아서 훨씬 깔끔한 맛으로 먹을 수 있더라구요. 다른 고기도 마찬가지, 이렇게 고기를 구워버리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워낙 최고급 고기를 사용했다보니 고기 자체도 너무 맛있는 고기였고 고기도 워낙 잘 구워주시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맛이였고 생각보다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면 맛있는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없으니까요.

     

    등심을 구운 후에는 나머지 고기들도 순서대로 구워주시는데요. 이렇게 간단하게 밑반찬이나 무채 같은 거 곁들여서 먹기에도 좋고 소스랑 찍어서 먹기에도 좋더라구요. 쌈장이나 좋아하시는 취향에 맛게 고기를 먹으면 됩니다.

    고기를 먹을 때 돼지고기 같은 경우에는 밥이랑 같이 먹는데, 소고기 같은 경우에는 주로 소고기만 따로 먹고 그 이후에 밥을 먹거나 아니면 상추쌈을 해서 먹거든요. 맛이 신선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 온 친구들도 너무 맛있다고 하고 이제야 소고기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고기를 구워먹습니다.

     

    신선한 상추

    신선한 상추에 여러가지 밑반찬을 함께 올려요. 마늘도 올리고, 양파도 올리고 쌈장도 살짝 묻혀서 먹으면 진짜 꿀맛 :)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엄청 풍부한 맛에 깜짝 놀랐고, 고기의 풍미와 육즘에 또 한번 놀란 맛이였습니다. 반찬들도 신선해서 그런지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는 세트 메뉴를 가격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들도 직원분들이 일일이 잘 구워주셔서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곳이였고 가격도 좋았고 단체석도 많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그 외에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단품메뉴들도 많이 있어요. 진정 고기를 즐길 줄 아시는 분이라면, 여기 한번 다녀오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푸짐한 맛이 느껴지는 소고기였고 솔직히 외관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기대를 안했었는데, 안에 들어오니까 반전매력이 엄청났던 맛집이였어요. 다음에도 탄현에 오게되면 꼭 한번 다시 들려야 겠어요. 그만큼 맛있어서 기분도 좋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