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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사주 볼 수 있는 곳 사주와타로다

한지음🌹 2022. 12. 15. 08:43

    사주와타로다 부산여행을 하면서 다녀왔었던 바로 이곳 이름이 카페안에서 사주와타로다! 딱 봐도 뭔가 데이트하면서 사주나 타로를 볼 수 있는 곳인데, 나를 데려갔다. 사실 사주와 비슷한게 있는데 이런 곳을 매해 연말마다 다녀온다고 했다. 타로는 나도 잘 알고 있어서 가볍게 볼 수 있었다.

    사실 타로가 조금 신기하다, 나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얘기도 듣고 여기 와서 사주 이야기도 들으면서 신기했다.

     

     

    사주와타로다 이색카페

    여기는 이색카페 답게 커피 마시면서 사주나 타로를 볼 수 있다.
    마치 친구가 점을 봐주는 것 같은 것 같다.

    사주를 믿고 있다고 하면 맞을 것 같은데,
    말로는 사주는 점이랑 미신이랑은 조금 다르다고 한다.

     

     

     

    사주는 통계라고, 인생의 방향이라고 한다.
    나는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빨리 타로카드나 했었으면 좋겠다.

    나는 한자를 그래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오빠의 사주를 볼 수 있었다.
    대충 무슨 얘기인지도 듣고 사주 얘기에 나도 궁금해져서 보고 있었다.

    한자 이름이랑 생년월일을 적어 넣고 궁금한 걸 물어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연말 운세다보니까 내년 운세가 궁금해서 먼저 내년 운세를 물어보았다.

     

     

     

    사주와타로다 커피

    커피를 주문할 수 있어서 내가 주문한 카라멜 마끼아또가 나왔음!
    좋다! 오빠는 아메리카노 주문을 했다.

    내꺼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정말 날씨가 너무 추운데, 부산이라고 결코 춥지는 않았다.

    여기가 서면인데, 서면에서 쇼핑하기에도 좋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여기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실내데이트 좀 즐기다가 사주까지 보면 기분이 더 좋다.

    내가 주문한 카라멜 마끼아또, 오빠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사주와타로다 1인 1주문

    차 주문은 1인 1주문, 비오는 날에는 30% 할인된다고 한다.

    아무튼 그렇다! 뭔가 분위기가 여기 커플들이 자주 오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무래도 궁금하니까! 사주같은 것은 더 궁금할 수 밖에 없다.

    나도 궁금하고 그렇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다.
    내 관심은 벌써 인테리어에 빠져버렸다.

     

     

    내가 푹 빠져버련 예쁜 커피잔, 귀여웠다!
    사주도 한번 보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리고 사주를 보고 나서 그냥 바로 나가는게 아니라 커피를 마시면서 쉴 수 있다.
    따뜻한 실내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카페에서처럼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나는 담요 하나를 가져와서 따뜻하게 카페에서 얘기를 들었다.

     

     

     

     

     

    사주와타로다 사주

    사주라는 것이 기운이 있는데, 기운은 요즘 열심히 일을 해야하는 기운이라고 한다.
    더 열심히 하라고 그러다보면 길이 열릴거라고 오빠가 그렇게 얘기했다.

    잘하는 거, 나도 항상 응원하면서 덩달아서 나도 사주를 봤다.
    나도 사주를 볼 수 있더라, 신기했다!

     

    사주는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한 것들도 잔뜩 물어보고 내년에는 돈을 얼마나 벌지 하고 있는 일은 잘 될지
    운이 딱 트일 때는 언제인지 그런 것 부터 애정운까지! 물론 내가 있기 때문에 나랑

    애정운을 같이 본건데,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면 된다고 했다.
    사실 사주가 안좋게 나올까봐 나도 불안했는데,

    사주도 그렇고 운세는 너무 행복하게 잘 나왔다. 지금처럼 열심히 살면 다 좋아질거라고 그렇게 얘기해주셨다.

     

     

    사주와 타로카드

    물론 걱정되는 것이 있는데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타로카드도 볼려고 했었지만, 사주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았다.
    가볍게 보기에는 타로도 괜찮을 것 같지만 사주도 너무너무 재밌었다.

     

     

     

    도도포인트

    도도포인트로 적립! 이렇게 서면 데이트도 끝!
    연말인데 내년 새해가 궁금한 사람들은 오면 좋을 것 같았다.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를 더 잘 알게되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다.
    궁금했던 것들도 많이 물어봤고 사주라는 게 정답은 아니라지만, 참고해서 나쁠 것 없을 것 같다.

    더 열심히 살라는 그런 이야기겠지!

    도도포인트라고 적립도 가능했다.
    부산에 살고 있지 않아서 적립은 하지 않았지만

    서면에 데이트하다가 오면 좋을 것 같다.
    타로 자주 보기에도 좋고 커피만 마시기에도 좋았다!

    야외 테이블도 있었는데 겨울이라서 조금 추웠다.

     

     

    사주와타로다

    여름에 여기서 휴식하면 좋을 듯,
    어지간한 카페보다도 훨씬 예쁘게 꾸며놨다!

     

     

    빨간 간판이 보이는 곳이 카페안에 사주와타로 라고 적혀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된다.
    여기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사주를 정말 오랫동안 봤는데,

    여기 꽤 정확한 것 같다고 사주를 많이 보다보면 일관되게 얘기를 해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그렇다고 사실 서울 아는 점집이 있다고 해서 오빠랑 나랑 한번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나는 못들어갔다. 혼자 얘기 듣고 나는 차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 생각이 또 나네!

     

     

    내려가는 길, 여기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커피 마시면서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것 같다.

    사주도 보고 더 앞으로 새해 계획도 세우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