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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호핑투어 겨울 해외여행지 추천!

한지음🌹 2022. 12. 15. 08:30

    보라카이 호핑투어

    이번 겨울에는 보라카이로 겨울에는 보라카이 여행 다녀와야지!

     

    보라카이 여행! 함께 떠나는 여행!

     

    날씨 좋은 날 보라카이 여행

    일단은 보라카이 호핑투어가 먼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 보라카이 여행하시는 분들은 아마 다 아실 거예요. 보라카이 호핑투어는 보라카이 섬 한 바퀴를 슝 하고 돌면서 구경하는 호핑투어, 스노클링 하러 가시는 분들이 또 호핑투어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보라카이 호핑투어 하러 떠나자

    보통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진행하는 호핑투어. 아참, 아직도 보라카이 문 닫았는지 아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보라카이 재 개장했습니다 여러분 꼭 다녀와보세요. 겨울에 다녀오면 또 완전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 완전 신세계예요.

     

     

    아침부터 일찍, AM!

    얼마 전 회사랑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눈치 안 보고 확 그냥 보라카이로 떠나버렸습니다. 보라카이는 성수기/비성수기에 따른 비행기 티켓 값이 편차가 심해서 갈 때마다 몇 달 전부터 잘 알아보고 예약을 하는 편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러기도 싫고 급하게 떠나는 편이어서 가격 신경을 안 쓰고 예약을 했습니다. 역시 욜로가 최고인 것 같아요.

     

     

    기분이 좋은 보라카이의 풍경들

    소확행 말고 큰 확행 크고 확실한 행복이어야 스트레스가 팍팍 풀리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 패키지나 가이드 투어를 안 하고 제가 그냥 호텔도 예약하고 그랬거든요.

    보라카이 자유여행은 또 오랜만이어서 떨렸네요.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어요. 가이드 껴서 여행하는 거랑 자유여행은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저는 알아보는 게 귀찮고 동선 짜는 것도 번거로워서 대부분 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하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욜로가 테마다 보니까, 돈 생각 안 하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막 예약을 했답니다. 그래서 호핑 투어는 하고 싶은데 그건 보통 가이드를 껴서 하는 거여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죠.

     

    하지만 제가 누구입니까.

    안되면 되게 하라! 보라카이 가서 배 안 타면 진짜 섭섭하고 뭔가 놀아도 안 논 느낌! 보라카이를 지금까지 열 번 정도 가봤는데 한 두 번은 빼고 다 호핑을 해서 이번에도 기필코 하리란 마음으로 바로 예약할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스노클링도 하며 수영도 이게 바로 호핑투어의 메리트

    인스타그램에서 해쉬태그로 보라카이 호핑투어를 치니까 진짜 많은 곳들이 뜨는데요. 여기서 좋은 곳을 고르는 팁은 사진이나 동영상에서 꾸밈이 없어야 하는 거예요. 특히 동영상에서! 사진이나 글은 어느 정도 연출이 가능한데 동영상은 고객들이 직접 찍거나 고객들을 직접 나오는 거니까 연출을 하면 팍팍 티가 나거든요.

    그래서 저는 동영상을 보면 어디가 진짜 좋은지를 알아보는 편이에요.

     

     

    지기네 파티 호핑

    그렇게 찾고 또 찾은 결과 지기네 파티 호핑이란 곳에서 호핑 투어를 하기로 했는데요. 제가 급하게 예약을 하는 것도 있고 여기가 좀 인기가 많은 곳이어서 그런가 좀 어렵사리 예약을 했어요. 다행히 제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었어요. 휴! 정말 저보고 떠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봐요. 그게 아니고선 이렇게 러키할 수가 없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놀자. 이 순간만큼은 천국 그 자체 내가 있는 곳이 곧 내 세상이다.

    조금 복잡하지만, 그래도 금방 갈 수 있어요. 그렇게 후다닥 떠난 보라카이. 보라카이는 필리핀에 있는 곳인데 약간 제주도의 우도 같은 느낌이어서 가는 법이 좀 복잡스럽긴 해요. 비행기 타구 버스 타구 또 배 타구 근데 저는 보라카이가 정말 좋더라고요. 여행에 왔다면 사진도 예쁘게 찍어야지, 하늘도 물도 너무 맑고 아름다워요.

    휴양지 여행을 가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제주도가 가깝긴 하지만 휴양지 같은 느낌이 덜하고 오키나와는 아직까지 걱정이 되고 다른 곳은 비싸서 가기가 망설여지고 그래서 시즌만 잘 맞추면 60에서 100으로 올 수 있는 곳이어서 저는 제 친구들이랑은 한 번씩 보라카이에 와본 것 같아요.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

    사실 여행이라는 게 막 엄청 알아보고 하나하나 계획하고 가면 또 막상 여행 가기전이랑 여행 가서 또 가고 싶은 데랑 다른 게 여행이 아니겠어요. 저도 항상 여행을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가기 전과 가고 난 후랑 완전 다른 느낌. 여행이라는 게 참 이렇습니다.

     

    가기 전과 가기 후가 또 다른 여행이라는 말

    하늘 보세요 진짜 대박 아닙니까.

    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바다고 뭐고 밥 먹고 바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날씨가 진짜 끝내주는 거예요. 그래서 후다닥 준비해서 나왔는데 하늘색 보세요! 사실 요즘 생각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안 그래도 다른 글에서도 요즘 생각이 많은 게 느껴지는 글들이 많을 텐데, 저도 요즘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여행도 그렇고 좋은 사람들도 그렇고 인연이라는 거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멍 때리고 있으면 정말 여러모로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답니다.

     

     

    사실 물을 되게 좋아하는데 물이 약간 겁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여기는 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투명한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아래까지 모두 보이니까 진짜 뭔가 신기한 것 같아요. 마치 마법을 부린 것 같은 그런 투명함, 맑고 깨끗한 투명함. 이거 마치 마셔도 될 것만 같은 그래도 바닷물은 패스해야겠지만요.

     

     

     

    물은 파란 물감처럼 정말 아름다웠다!

    수영복이랑 이런저런 준비물 챙겨서 아참! 특히 보라카이 처음 가시는 분들은 선크림 꼭 챙기시기를 바랄게요. 선크림 없으면 진짜 낭패 봅니다.

     

    10월 말쯤에 재개장을 했으니 소식 빠르신 분들은 11월부터 보라카이 여행 오신 분들 많이 있으셨거든요. 그게 보라카이도 사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엄청 많잖아요. 한가롭고 조용하게 보라카이를 즐긴다면 어쩌면 딱 지금 시즌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얼른 가세요. 재개장 소식이 더 많이 알려지기 전에!

     

    완전 청명 그 자체! 요즘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하늘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잖아요. 가끔가다 파란 하늘 본다고 해도 하늘색에 가까운 하늘이었는데 보라카이의 하늘은 지인짜 파래요.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날씨가 안 좋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 쏙 들어갈 만큼 아주 최고이었어요. 휴 이런 보라카이에서 하루 정도는 늘어지게 뒹굴 거리고 싶었는데.

     

    순간순간 시간이 너무 아까울 만큼

    모든 순간들이 나에게는 너무 소중했어요. 직장인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지만 금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돌아오는 극악의 2박 3일! 심지어 저는 금요일 저녁에 도착했었기 때문에 이때는 토요일이었죠. 그래서 다음날 일요일 비행기도 돌아가는 거니까 토요일 뽕을 뽑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지기네 파티 호핑 투어를 예약했었어요. 그런데 왜 지기네가 예약하기 힘든지 알겠더라고요. 바다 위에 다른 호핑 투어를 하는 배들이 진짜 많았는데 지기네 배가 제일 컸어요. 배가 크면 쾌적하고 뭔가 탄 사람들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암튼 탈 때 기분 좋아진 채로 탑승했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저는 좀 쭈그려 들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 많이 만나고 그랬는데 일이 아닌 오프 상태에서는 역시 낯을 가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때까지만 해도 좀 눈치를 보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보라카이 호핑투어

    보라카이 파티 호핑이라서 신나게 놀면서 보라카이를 여행하는 거예요. 진짜, 가이드 귀가 최고예요.

    저 같은 소심쟁이도 머리 풀고 놀게 하는 마성의 가이드 40명이 넘는 사람들을 아주 쥐락펴락하더라고요. 자기를 하나투어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가이드 출신이라고 하는데 첨에는 그냥 하는 말이겠지 싶었거든요? 근데 진짜 월드 베스트예요.

     

     

     

    • 구띠 돈길만 걸으세요.

    진짜 여행이라는 게 이런 것 같아요. 앞뒤 생각 없이 그 순간만큼은 미친 듯이 놀기!

    막 웃고 즐기고 그렇게 즐기는 거예요. 요즘 인사라는 단어가 엄청 유행이던데 완전 인싸이심. 분위기 완전 신나고 막 미친 듯이 웃고 떠들고 다들 이런저런 얘기하고 친해지고 저 유독 챙겨주신 언니 너무 감사해요. 이름 모를 언니였지만 뭔가 엄청 모델 같았고 반짝반짝 빛나던 그런 분이었어요.

     

     

     

    살짝 해가 질 때도 되게 아름다운 보라카이 여행

    여행을 하면서 보통은 조용하게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한데 이렇게 뭔가 급결성된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조금 낯을 가리는 성격이기는 하지만 또 놀 때는 신나게 노는 타입이라서 너무 재밌게 놀았던 것 같아요.

     

     

     

    보라카이

    보라카이는 예전에는 보통 신혼부부 분들이 많이 오시는 허니문 장소로 유명했지만 요즘은 뭐 워낙에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도 많고 저희도 심심하면 다녀오고는 해서 예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역시 세상은 즐거운 거예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정말 놀 줄 아는 사람들만 있었어요.

     

     

     

    구띠의 진행은 아주 대박이예요. 흥겹게 하는 뭔가 매력이 있음, 이분 월급 두배는 더 받으셔야 한다고요. 진행이 강호동, 유재석, 전현무 저리 나라예요. 파티 호핑이라길래 혼자 온 저는 좀 걱정을 했는데 구띠가 어찌나 파티 진행을 잘하던지 처음 본 사람들이랑 막 놀 아재 꼈어요. 혼자 가시는 분들 중에서 자기가 좀 낯가림이 있다 하시는 분들 걱정 말고 보라카이 호핑투어는 지기네로 가세요. 거기서 인생 최고로 놀 수 있어요.

     

     

     

    아싸도 인싸 되게 하는 귀의 매직, 저도 낯을 잘 가리는 성격이지만 함께 잘 어울려서 놀 수 있었어요. 저절로 막 흥이, 막 일어나게 하는 마법이 있는 것 같아요. 완전 매력 넘쳐요! 귀 매력 저리 가라임, 보라카이에 있는 게 아까울 정도임. 완전 대박인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같이 가기에도 좋고 여행 가기에도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얘기하고 있으면 세상 여기 온 것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는 나를 보게 될 수도 있어요. 여기서 친해지셔서 아마 커플이 되신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 같아요.

     

     

     

    약간 분위기가 그런 게 조금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솔로분들도 친구들끼리 보라카이 오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역시 젊음이라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좋은 시기, 시간들 행복하게 지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모두 부자 돼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재밌게 보냅시다. 아주 그냥 신나게 한번 놀아봅시다!

    여행은 제대로 놀아야 제 맛이랍니다.

     

     

     

    옆으로 갔다가 저리로 갔다가 배 안에서 이래도 되는 거냐며 보라카이 여행하면서 이외의 꿀잼! 지기네 파티 호핑 완전 최고예요. 물론 이런 분위기의 다른 곳도 있겠죠. 놀면서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 너무 정신없이 놀다 보면 물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 아무튼 조심하시라고요.

    그 에어 조끼 꼭 입어서 구명조끼라고 하잖아요. 이거 꼭 챙겨 입으세요. 여행 와서 사고 나면 안 되겠잖아요. 동영상이 잘 보일 랑가 모르겠어요. 물을 생수 통째 들어서 뿌리는 지기네 클래스 저는 여행을 가면 동영상을 많이 찍어두는 편인데요.

     

     

     

    동영상에는 사람들 말 소리나 바람 소리나 그런 게 담기니까 사진보다는 더 그때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아우 영상 보니까 또 가고 싶어요. 이것도 있네요! 아 진짜 서로 이름도 모르고 이렇게 놀아요. 이름이 무슨 상관입니까.

    그냥 놀면 되는데! 노래 선곡도 짱이예요.

    우리가 잘 아는 노래가 나오면 노래 부르면서 놀면 되고 아니어도 신나니까 그냥 궁둥이가 절로 흔들어져요. 진짜 필리핀 직원분들도 너무 웃기고 구리 에너지가 대박이예요. 시작하고 30분 동안 조용했던 사람들을 아주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만 사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클래스

     

     

    놀 때 빠지면 섭섭한 게 음식이랑 술이잖아요.

    음식도 맛있고 술도 대박이예요 진짜 제가 술 특히 맥주를 좋아하는 편인데 지기네는 술이 무제한이에요! 보라카이 호핑투어에서 이런 곳이 어딨어요. 중간에 술 끊기면 흥도 안 나고 그러잖아요. 바다 보면서 먹는 술맛이 아주 최고였습니다! 바다에서 다시 수영하고 싶어요. 바다색도 너무 이쁘고 물도 너무너무 투명해서 진짜 최고였어요.

    물도 시원하고 겨울에 여행 가면 진짜 따뜻하게 느껴진다니까요. 보라카이 날씨가 좋아서 진짜 수영할 맛 나요, 수영하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물에 빠지고 싶은 그런 매력이 있어요. 스노클링 정말 오랜만에 해서 기억이 안 났었는데, 진짜 완전 대박이네요.

     

     

    보라카이 호핑투어

     

    다이빙하기 전에 짜릿한 감정은 언제라도 다시 경험해보고 싶어요.

    사진 보니까 또 떠나고 싶어요. 이렇게 신나게 다이빙하는 사람 보면 신기해 죽겠어요. 엉덩이나 손이 아플 것 같은데 안 아픈가 봐요. 저는 다이빙 한 번도 안 해봐서 이런 거 보면 조금 겁나요. 잘못 다이빙을 해서 기절하면 우째요! 보라카이 호핑투어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 너무 행복했다, 사진도 예쁘게 찍혀요.

    너무 아름다운 일몰, 해가 지는 게 왜 이리도 예쁘고 아름다운지 마치 컴퓨터 배경화면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일몰은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예, 막 가슴이 뭔가 막 다가오는 그런 느낌. 아주 그냥 막 그리고 보라카이 호핑투어에서 빠지면 섭섭한 일몰 보기.

    일몰을 보는데 왜 제 가슴이 울렁거리는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눈물이 막 차오르더라고요. 진짜 보라카이 일몰 짱! 넘 존예였어요. 진짜 보기만 해도 마음이 울컥해지는 거 같아요. 여행은 정말 좋은 거예요. 우리 멋있고 행복하게 삽 시당! 여행이라는 게 이런 거잖아요. 행복해집시다.

     

     

     

    다른 분들도 사진 찍기 바빴던 보라카이의 일몰

    저는 한 두어 장 찍고 눈에 다 담았습니다. 날이 맑아서 해 색깔도 짱 붉고 너무 이뻤어요.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어요. 저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제가 카메라를 사진을 잘 못 찍는 건지 다른 사람들이 사진 정말 잘 찍으시더라고요.

    보면서 매우 매우 부러웠어요. 행복하다는 느낌, 그대로 그렇게 지기네 호핑 투어를 마쳤는데요. 진짜 처음 봤는데도 짱 진처럼 놀고 마셨던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들 다 인싸예요. 정말!

    진짜 신나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고 그래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은 것 같아요. 긍정적이고 좋은 기억만 남았던 보라카이 호핑투어! 다들 사랑합니다. 여기서 만난 분들이랑 아직까지 연락하고 있는데 여행은 이래서 좋은 것 같아요. 몰랐던 사람들이랑 새로운 인연도 만들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고 으악. 다시 떠나고 싶어요.

    그리고 너무너무 고마웠던 구띠와 사장님, 감사하다는 말을 계속 하긴 했는데 그래도 넘 감사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남겨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보라카이 자유여행으로 왔다고 하니까 귀가 엄청 챙겨줬거든요. 신생회라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데 진짜 보라카이의 숨은 보석이에요.

     

     

    맛있는 식사 타임

    뷔페로 정말 배가 터질 만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디몰 바로 앞에 투어 라운지에 와서 맛집 쿠폰도 받아서 이렇게 맛있는 뷔페도 왔고요. 영업하는 집 안 하는 집 표시를 일일이 다 해놓은 맛집 지도도 줬었어요. 그리고 저한테 저렴하게 마사지받을 수 있는 곳도 알려줘서 바로 예약해서 담날에 마사지받으면서 피로도 풀었어요.

    또 사장님이 클럽 갤럭시라는 곳도 같이 하고 계셔서 공짜로 칵테일 쿠폰도 받아서 그날 밤에 바로 써 부렸습니다. 갤럭시에서 공짜 칵테일 쿠폰 다 쓰고 다른 술도 엄청 싸게 먹었네요. 지기네 호핑투어 사장님이 갤럭시 사장님이었다니 짧게 2박 3일로 보라카이 여행을 끝마쳤는데 진짜 알차게 놀아서 부족하단 느낌은 하나도 없었어요.

    제가 갔을 때 자기는 호핑 투어 별로라고 하셨던 분 계셨는데 그분 가장 최고로 신나게 노셨어요. 사람이 이렇게까지 바뀔 수 있다니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서 한국 와서도 계속 생각나서 글 남겨봤습니다. 얼마 안 남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혹시 지기네 호핑 투어 관심 생기신 분은 여기로 연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