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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호이안마사지 오행산 베트남 여행코스 및 후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2. 15. 08:18

    호이안 마사지 제대로 힐링하기

    다낭 여행 다녀오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릴 만한 아오라 스파 호이안 마사지 시원하게 받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보통 다낭 여행코스로 오행산 투어 잡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행산에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는 코스로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마사지 안 받아보실 수는 없으시겠죠. 저도 저번에 다녀왔었고 이번에 단골로 해서 꾸준히 여기 좋다고 언니들이랑도 얼마나 얘기하고 다녀왔는지 모르겠어요. 이곳은 아오라 스파는 하이야트 빈펄 맬리아 등 리조트 근처인데요. 아오라 스파에 들렸다가 오행산에 들려도 좋고 오행산을 다녀왔다가 아오라 스파에 다녀오셔도 좋아요.

     

    호이안 마사지 오행산 여행코스

    오행산부터 아오라스파까지의 여정, 어떤 여행이 시작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희는 저번에 다녀왔을 때 물론 베트남의 여러 여행지를 다녀왔지만 오행산을 다녀오면서 아오라 스파에 가서 마사지를 받은 코스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오행산이라는 이름이 마치 한국에 있는 산 이름인 것 같지만 오행산은 응우한 선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다낭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 여행지로 꼽을만한 곳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코스별로 리뷰하는 아오라 스파(호이안 마사지) 오행산 코스(Five elements Mountain) 코스를 소개하려고 해요.

    근처에 대리석이 많이 있어서 굉장히 강인한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낭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이곳 오행산에 꼭 들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행산 근처에도 맛있는 맛집이 있어서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고요. 오행산 정상에 올라가면 정말 경관이 기가 막히답니다.

     

     

     

     

    AORA SPA

    178 Minh Mạng, KhuêMỹ, Ngũ Hành Sơn, Đà Nẵng, 베트남

    호이안 자유여행 (호이안 마사지 아오라 스파 ↔ 오행산)

    저저번 다낭 여행 다녀왔을 때도 들렸었던 호이안 마사지 호이안 자유여행 이곳에서 방문했던 호이안 마사지는 아오라 스파가 정말 최고예요.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제가 베트남을 좋아하는 이유는 굉장히 자유롭고 물가도 저렴해서 좋아하는데요.

    내년이 되면 오빠랑 또 한 번 베트남을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어서 꼭 다시 방문을 하고 싶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보다 훨씬 좋은 여행이에요.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여기저기 길거리도 구경하고 되게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물론 여행은 언제나 어디서나 즐거운 기분이지만 베트남 여행은 베트남 여행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보통 여행사 패키지를 결제해서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텐데요. 역시 베트남 여행은 자유여행이 아니겠어요. 이번에는 숙소 이야기가 아니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마사지 아오라 스파와 함께 오행산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 겨울이라서 하루 종일 오빠랑 집에만 있었더니 얼른 여행이 가고 싶어 져서 죽겠다니까요. 물론 집에 있는 것도 나름대로 재밌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여행을 가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서 길거리들을 걸으면서 맛있는 음식도 찾아가면서 먹고 나름대로 고생도 하고 그런 여정들이 다 하나하나 기억에 남는 거 아니겠어요.

     

     

    베트남 여행코스

    오빠랑 얼른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고 싶어요. 물론 저 혼자 언니랑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 매번 이렇게 여행을 다녀오면서 오빠한테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있었거든요. 오빠도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저 혼자 너무 좋은 곳만 다녀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호이안은 베트남 여행코스로도 자주 가는 곳이에요. 한국사람들이나 일본 사람들도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해요. 여기에서 정말 볼거리가 많이 있어요.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은 마치 천국에 있는 것 같은 호이안 마사지 아니겠어요. 얼마나 시원하던지 오빠도 열심히 일을 하느라 어깨 결림이 심할 텐데, 저도 군데군데 몸이 안 아픈 곳이 없고 자꾸 욱신 거려서 안 그래도 마사지를 받고 싶었던 참이었어요. 그때 생각이 나네요. 얼마나 시원했는지 한번 받아보고 나면 이게 마사지 중독이 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아오라 스파(호이안 마사지 가성비 좋은 곳)

    이곳은 아오라 스파라는 곳이고요. 산에서도 굉장히 가까운 곳이라서 오행산 여행코스 짜시는 분들은 여기 한번 들려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픽업 드롭 서비스와 특별한 패키지도 있고 굉장히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거든요.

    찾아가는 방법은 구글에서 Aora Spa라고 검색을 하게 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서는 한국분이 운영을 하고 있어서 한국말로 하시면 쉽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출국하기 전에 특별한 패키지를 이용하시면 늦은 시간에 출국하시는 분들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해서 출국 일정에 맞게 여기 여행코스로 짜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보통 2인 혹은 3인 이서 많이 오는 곳이 베트남 여행이잖아요. 저도 베트남 여행을 갈 때 항상 언니랑 둘이서 가거나 했었던 것 같아요. 특별한 패키지의 경우에는 픽업과 공항 샌딩까지 가능하고 90분 아로마 마사지(2인) 포함으로 해서 한화로 약 11만 원 정도 베트남으로 220만 동이니까 굉장히 저렴한 편으로 아오라 스파를 이용할 수 있어요.

     

     

    카톡 예약

    또한 카톡 예약을 하게 되면 20% DC(굿바이 패키지 제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을 할 수 있어서 가성비, 가심비 정말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호이안은 공기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공기가 좋은 곳만 찾아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여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미세먼지 때문에 요즘 너무너무 고생해서 죽겠어요.

    밖에 나갈 수가 없겠다니까요. 그래서 제가 더 천연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자꾸 다녀오는 것 같아요. 물론 국내에도 좋은 여행코스들이 많이 있는데 아마 해외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해외여행은 해외여행만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요!

    베트남 여행 일자 짜실 때 보통 3박 4일 많이 다녀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오랜 베트남 여행의 경험으로 살려보면 5박 6일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여행코스를 모두 꼬박꼬박 다녀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비교적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베트남에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이지요. 여행이라는 것은 그렇게 설렘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현실에서의 뭔가 벗어날 수 있는, 한마디로 일탈이 아닐까 싶어요. 한국에서도 물가가 많이 비싸져서 그런지 뭐 하나라도 사서 먹으려면 워낙 비싸다니까요!

     

     

     

     

    특이사항

    이곳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곳인데, 여기 아오라 스파 방문하실 분들에게 참고 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호이안 마사지 여러 곳에서 지금까지 많이 다녀와봤는데요. 여기가 정말 좋은 이유가 있거든요. 베트남 여행 현지 사항을 잘 알고 베트남어를 조금 할 줄 알면은 여러 곳을 비교하면서 다녀올 수 있겠지만, 솔직히 베트남어를 얼마나 하면 잘하겠어요.

    저는 한국어를 그래도 잘하는 편이라서 한국어로 대화하는 게 정말 편하거든요. 사장님께서 일본어를 하실 수는 없으니까요. 여기는 카톡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갈 수가 있고 카톡으로 예약 시에 훨씬 저렴하게 예약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방문시간이 조금 애매하거나 변경될 때 카톡으로 미리미리 문의를 해서 시간 조정도 가능한 점이 있어서 이러한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이곳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무엇보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처음에 이곳 방문했을 때 여행 코스를 잘 몰라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잘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여러 가지 궁금한 점들도 잘 알고 계셔서 너무 좋았어요.

    여기 아오라 스파가 좋은 점은 숙소까지 픽업도 가능하고 드롭 서비스도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마사지를 받을 때 천연 페퍼민트나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 마사지 택 해서 받을 수 있어요. 다낭이나 호이안 여행 다녀오시는 분들도 은근히 교통비가 많이 발생하지 않으셨어요?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여행경비에서 금액이 많이 벗어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했었거든요. 은근히 택시비가 많이 들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픽업 서비스 같은 것도 정말 금액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픽업 서비스가 되는 곳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여기가 더 메리트가 있어요. 여행경비 아끼면 더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고 기념품도 살 수 있으니까 이왕이면 저렴하게 아끼면서 여행을 하는 것이 좋잖아요.

     

     

    주의할 점

    여행을 하실 때 주의할 점이 바로 바가지거든요. 바가지 늘 조심하세요. 저도 한번 당해봐서 그 끔찍한 기억이 베트남 여행할 때 다시는 바가지를 당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후로는 한 번도 바가지를 당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생각보다 몇 배나 비싼 금액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아마도 마사지를 받으러 가실 때도 마찬가지 일 것 같은데요. 인터넷으로 미리미리 알아보고 가더라도 막상 가서 바가지를 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잖아요. 이런 점에서 훨씬 이곳 아오라 스파가 안전하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해외여행을 하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행산

    52 Huyền Trân Công Chúa, Hoà Hải,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다낭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다낭 여행을 하면서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 물론 조금 흔들린 사진이 있지만 제가 운동부족이 심해서 올라가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멋지게 오 행 산 코스 클리어를 했어요. 오 행 산은 다낭에 있는 산인데요. 다섯 가지 원소로 이루어져있다고 해서 오 행 산이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뭔가 멋지지 않아요.

    한국에서의 사주나 일본에서도 비슷한 그런 게 있는데요. 사람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세상은 다섯 가지 원소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마치 이곳이 신화 속에 있는 곳처럼 느껴졌답니다. 이렇게 다섯가지 원소 중에서 관광객이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곳은 투어 썬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여행 사진을 찍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싶어요.

     

    처음에 정상 전까지 차로 올라가고 그다음부터 걸어서 구경을 하면 되는데요. 택시비 생각보다 저렴하게 이용을 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차에서 매표소까지 안내를 해주시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권도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했어요. 그리고 근처에 많은 대리석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지름신을 이겨내고 오행산 입구로 들어갑니다!

    산을 올라갈 때 엘리베이터도 이용을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저희는 이 모든 기운을 느껴보고 싶어서 엘리베이터가 아닌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오르락내리락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걸어서 왔다 갔다 하고 나면 정말 보람이 느껴지는 기분이었어요.

    저희 말고도 다른 관광객 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신기했답니다. 여기저기 볼거리가 가득하고 조각상들이 되게 멋진 것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어요. 이런 거는 다 누가 만든 걸까요?

    올라가는 내내 되게 신기한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뭔가 산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묘했어요. 여행을 하는 내내 정신이 없었는데, 여기서는 되게 힐링을 하면서 산의 기운을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처에 조각상 구경하는 재미도 정말 쏠쏠해요.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멋진 용들도 구경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 멋진 곳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 탑도 있었고 멋진 건물도 있었어요. 한국이나 일본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건물들이 있었는데, 베트남에서도 보니까 되게 신기하네요. 이곳에 유명한 절인가 봐요.

    물론 산을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공기도 맑고 자연도 너무 예쁘고 하늘도 맑은 날이어서 그런지 너무 힐링이 되었어요. 다양한 문화재도 구경을 할 수 있고 하나하나 섬세하게 잘 가꿔놓은 것들이 보기 참 좋더라고요. 나무들도 되게 신기하고 멋스러운 나무들도 가득했었답니다.

     

     

     

    이렇게 멋진 탑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한국사람이 아닌데, 한국말을 잘하고 있으니까 뭔가 저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던 것 같아요. 한국사람들에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안내글도 많이 있어서 여행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위에서는 뷰가 환상적인데요.

    바다도 훤히 보이고 다낭 시내도 보이는 게 밤에 오면 또 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대신에 아마 밤에는 매우 매우 무서울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요. 올라가는 내내 빛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거든요. 이곳이 절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곳곳에 뭔가 향 냄새도 가득하고 그랬어요.

    마치 절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뭐랄까 신성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괜히 마음속으로 뭔가를 기대하게 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빠도 절을 좋아하지만 저도 일본에서도 절을 많이 다니는 편이라서 마음속에서 항상 뭔가를 바라고 빌고 그랬었거든요.

    우리 오빠는 예전부터 절을 자주 다녀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절에 가서 많이 의지하고 도움을 받았다고 해요. 이곳도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누군가에게는 의지하는 곳이 아닐까요? 그런 생각이 드니까, 뭔가 오행산에서 구경을 하면서도 하나라도 더 조심을 하게 되더라고요.

     

     

     

    불상

    이렇게 불상도 세워져 있었어요. 다른 여행코스보다도 비교적 저렴하게 구경을 할 수가 있는 오행산, 보통 호이안 올드타운 가시는 분들도 같이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낭 여행 코스 짜실 때 아마 날씨 좋은 날 선택해서 가실 테니까 꼭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근처 아오라 스파도 굉장히 가까우니까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은 힐링여행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이 코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거기다가 호이안 올드타운까지 함께 엄청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거든요.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경험이라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진을 더 많이 찍을 걸 그랬어요.

     

     

     

     

    멋진 동굴도 이렇게 구경했어요. 동굴이 얼마나 큰지, 진짜 들어가면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엄청 놀랐답니다. 그리고 역시 동굴이라서 시원해요. 저희가 이때 여행을 갈 때 살짝 더운 날에 여행을 가서 그런지 동굴에서 굉장히 시원했어요. 이곳을 여행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이렇게 자연이 있는 곳에서 살면 어떤 기분일까, 어떤 생각이 들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확실히 베트남은 자연이 그대로 잘 보존된 여행코스가 많이 있고 되게 자연 그 자체의 느낌이 많이 드는 곳들이 많이 있었어요. 군데군데 볼거리도 많이 있고 솔직히 입맛은 그렇게 잘 맞는 편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제 입맛에 맛있었던 음식들도 많이 있었고요.

     

    베트남 원래 이렇게 가볼만한 곳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었어요.

    베트남에서 저번에 방문했었던 식당에서는 한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이왕 맛집 가실 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는 것을 추천해요. 한국에 있는 줄 알았어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보니까 뭔가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는 음식들도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맛있게 먹었지만 현지에서 먹는 음식 맛이 조금 옅어지는 느낌이라서 그 점은 아쉬웠던 것 같아요.

     

     

     

    이 동굴에서는 이렇게 천장이 뻥 뚫려있어서 그 틈으로 해서 빛이 들어오는데 되게 멋있었어요. 나무줄기가 천장에서 조금씩 내려오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던 오행산 투어! 마치 이곳 천장을 통해서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올 것 같은 그런 기분도 들었어요.

    그렇지만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조금 없었지만, 이제 정상을 향해 또다시 여정을 가기로 합니다! 물론 엘리베이터를 탔으면 훨씬 편했겠지만 걸어가는 느낌이 있어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걸어가느라 조금 힘들었어요. 올라가는 내내 하도 운동을 안 해서 그런지 뭔가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답니다.

     

     

     

    마블 마운틴 정상

    이곳이 바로 마블 마운틴 정상! 올라가는 내내 조금 힘들어서 그런지 덥지만 올라가고 나면 진짜 엄청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신다고 하더라도 여기 정상에 올라가려면 걸어서 올라가야만 합니다. 정말 올라가서 얼마나 시원했는지 올라가는 내내 땀을 흘려서 그런지 더 시원했던 것 같아요. 밤에도 올라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아쉽지만 그럴 수는 없겠지만요.

    정상에 올라가면 진짜 엄청 풍경이 멋스럽답니다. 하늘도 너무 멋있고 감동적인 정상이었어요. 내려올 때는 그래도 편안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옵시다! 오는 내내 여러 가지 동굴도 올라가고 지름길도 있고 진짜 올라가는 곳이 생각보다 난코스, 무서운 박쥐도 있어서 꺅 소리도 내보고 아무튼 코스가 참 이러이러합니다. 여기는 전체가 대리석이라서 저 대리석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대리석 가져가고 싶었다니까요.

    그래서 마블 마운틴이겠지만, 그리고 참고로 여기 올라오실 때 무조건 운동화 신고 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덥다고 슬리퍼 신고 올라오시는 분들도 몇 분 봤는데, 슬리퍼 신고 올라가시면 정말 다리 엄청 아플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 산 정상에 올라오시면 다낭 전체를 볼 수 있어서 진짜 시원하고 경관이 아주 죽여요.

    등산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에 올라올 만큼은 누구보다도 등산을 좋아하게 되었던 것 같네요. 다시 정상에서 한 삼십 분 정도 구경을 하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못 봤던 것들도 다시 보고, 구경하면서 내려왔네요.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정말 제대로 힐링을 했던 여행이었어요.

     

     

     

     

    Laluna Bar & Restaurant

    187 Huyền Trân Công Chúa, Hoà Hải,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라루나(Laluna Bar & Restaurant)

    근처에서, 다낭 맛집이라고 소문난 라루나! 그렇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냥 먹을만했던 정도, 사실 인터넷에서도 이미 라 루나에 오고 가셨던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식당은 제 예상보다 깨끗하고 예뻐서 그 점은 좋았어요. 식기 같은 거나 플레이팅도 깔끔했어요.

    음료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어서 투어하고 음료 마시면 진짜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언니랑 이거 하나 저거 하나 이렇게 막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웃긴 게 제 입맛에 맞으면 언니는 별로라고 하고 언니가 맛있다고 하는 건 저는 별로였음 입맛에 개인차가 있다지만 이렇게 언니랑 입맛이 안 맞을 줄이야!

    언니랑은 같이 살면 절대 안 되겠다! 그리고 정말 신기할 정도로 이곳 식당에는 한국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았음 그래서 막 엄청 추천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해요. 그렇지만 맛은 있는 편이라서 한 번쯤 들려보면 좋은 라루나 다낭 맛집!

     

     

     

     

    이렇게 그동안 아꼈던 베트남 돈은 먹는데 다 써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나름대로 잘 다녀왔던 다낭 투어와 아오라 스파까지 제대로 된 힐링여행 테마입니다. 힐링여행 콘셉트로 다녀오는 것만큼 몸과 마음이 힐링되게끔 여행코스를 짰는데요. 호이안 올드타운까지 다녀오면 꼭 다녀와야 할 힐링코스는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코스들도 많이 있고 바구니 배까지 타면 더욱 좋지만 이렇게 다녀오셔도 정말 하루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예요. 구경할 것들도 정말 많이 있고 가신다면 꼭 힘들더라도 정산까지 걸어서 다낭 시내를 구경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막 험난한 정도는 아니라서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지는 않을 거예요.

    올라가는 내내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서 정말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