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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오고 정말 씨앗을 많이 뿌렸는지 정신없이 자라고 있는 베란다 텃밭 청경채 친구들 아이들 교육으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은 식물 키우기예요. 베란다텃밭 가꾸기 도시생활에서 베란다가 있는 집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라지만, 베란다는 이런 유용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공간이 넉넉하다면 자급자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꾸준히 식물을 키울 수 있어서 이런 점도 좋은 것 같아요. 청경채 키우기 3일차 3일 차가 되니까 청경채가 어제보다 훨씬 커졌어요. 멀리서 보면 잘 모르는데 조금만 가까이에서 보면 하루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어요. 일을 하다가 몇 시간 뒤에 다시 보면 또 엄청 새싹이 많이 자라나서 금방 클 것 같더라고요. 9월에 키우기 가장 쉬운 채소 청경채 알..
베란다텃밭 가꾸기 이제 막 텃밭 재료를 사서 시작하고 베란다에서 배양토를 깐 다음에 씨앗을 많이 심었는데, 그 중에서 청경채 새싹이 난 것 같아요! 생각보다 엄청 재밌어요. 씨앗도 인터넷으로 여러개 주문해서 오늘 새롭게 나머지 공간에 배양토를 깔고 다른 씨앗들을 심었답니다. 청경채 이틀만에 새싹이 난 청경채 청경채는 초장에다가 찍어먹어도 굉장히 맛있어요. 지금 딱 심으면 한달 뒤부터 수확을 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처음 키워보는거라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얼른 파릇파릇한 새싹이 커져서 수확할 수 있을만큼 크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배양토 화분월드에서 구매한 추가 배양토와 나머지 씨앗 여기서 키우고 싶은 각종 씨앗들이 가득해요. 허브나 꽃 종류도 있어요. 이번에 동시에 레알팜이라는 ..
베란다텃밭 스파클완두콩 배양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무 흙에서나 자라나는 스파클 완두콩 이름이 독특한 스파클 완두콩은 아무데서나 잘 자랍니다. 나중에 얼른 자라서 이 완두콩을 어찌 먹을까 고민했으면 좋겠네요. 보통 파종을 하고 나서 두 달 뒤쯤에는 수확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이 9월이니까 예상대로라면 11월쯤에 수확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완두콩은 여러 가지로 해서 먹을 수 있지만, 삶아서 먹기에도 좋아서 삶아서 맥주 안주나 술안주로 땅콩 먹듯이 먹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채소들도 잘 자를 수 있게 흙의 표면을 적시듯이 물을 분사해줍니다. 물을 적당히 먹으면 식물들이나 씨앗이 썩지 않고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는 채소들, 그리고 채소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 새싹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