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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낭 자유여행 바나힐 이색코스 다낭 항공권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2. 15. 08:15

    다낭 자유여행

    지금까지 다녀왔던 베트남 마사지 그중에서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다녀오시는 분들은 모두 경험했을 베트남 마사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 정말 마사지받는 거 좋아하는 여자거든요. 베트남 여행 가서 1일 1 마사지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베트남 물가는 진짜 정말 너무 착한 거 같아요. 잠실에 살고 있지만 잠실 쪽에 마사지샵이 몇 군데 있는데, 시원하기는 해도 가격이 정말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여행하면서 느꼈던 그 설렘도 없고 그냥 시원하구나! 딱 이런 느낌만 있었던 거 같은데요.

     

    베트남 여행, 마사지 여행

    베트남 여행하면서 베트남 여행 이야기 반, 마사지 이야기 반 정도 되겠습니다! 내가 보고 기록하는 나의 여행 이야기,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그중에서 베트남 다낭 바니 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되게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하고 언니랑 신나게 놀았던 다낭 바나 힐. 요즘 베트남 여행 가면 정말 한국사람 이미지 좋거든요.

    저희 갔을 때에도 괜찮았던 거 같은데, 지금 가면 아마 더 좋을 거 같아요. 다낭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거 같은데, 바나 힐은 꼭 가보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뭔가 다낭 시내를 볼 수 있어서 딱 그 나라 여행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바나 힐에서 케이블카도 탈 수 있는데요. 남산 케이블 카랑은 많이, 달라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 블라고 하는데요.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 꼭 한 번쯤 타보시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케이블카

    케이블카 타면서 산 정상을 건너면 진짜 두근두근, 경관이 끝내주거든요. 여행 일정 중 하루 정도는 바나 힐 가시는데 시간 아마 모자르실 수도 있어요. 아침에 출발해서 다녀오고 나면 해가 질 정도가 되거든요. 그래서 밤에 뭔가 산책도 나가면서 즐거운 베트남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지만 타국이기도 해서 조금 무섭고 아마 힘들어서 그렇게 하기도 힘들 거예요.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바나 힐 방문했을 때 바로 마사지샵 받으러 다녀왔답니다. 사실 언어를 잘 몰라서 조금 애를 먹기도 했는데요.

     

    다낭과 호이안 자유여행

    다낭호이안 자유여행 가실 때 언어적인 문제패키지여행이 조금 부럽기도 하긴 하거든요. 바나 힐은 여기가 되게 외국, 네 여기 외국이긴 한데요. 프랑스처럼 꾸며놓은 공간이에요. 그래서 외국분들도 여기에 많이 오는 것 같거든요.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사람도 엄청 많고, 서양 쪽 사람들도 되게 많은 곳이에요.

    호이안 올드타운바나 힐은 꼭 가는 곳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개인적으로 되게 재밌게 즐겼던 곳이 바로 이 두 군데였답니다. 첫날에는 다낭에서 놀고 그다음에는 호이안으로 건너가서 예쁜 야경 구경도 하고, 다낭 바나 힐골든브릿지가 너무너무 예쁜 곳이라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해요.

     

     

    바나 힐

    언니랑 함께 바나 힐까지 택시 타고 올라갔어요. 다낭에서 바나 힐까지 약 한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 한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그날에는 진짜 날씨가 좋아서 신나게 놀았거든요. 택시를 타고 조금 내려서 걸어가면 셔틀버스가 있는데 이거 타고 조금만 가면 바로 매표소가 있어요. 미리 끊어놓은 입장권으로 들어가는데 진짜 여기 한국말로 안내판이 되어 있어서 언니가 모두 읽고 천천히 들어갔답니다.

    케이블카

    처음에 갔을 때는 진짜 너무 예뻐서 신기했어요. 세상에는 이런 곳도 있구나 하면서 감탄도 하고, 언니랑 저랑 얼마나 웃겼는지 모르겠어요. 내년에는 다시 다낭 여행을 갈 예정이라 그때 하지 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체험도 해볼 예정이 있답니다! 아마 내년 봄이나 가을쯤에 다낭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때는 아마 일주일 정도 계획하고 다녀올 것 같아요.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다녀왔던 지난 다낭 여행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아른거리네요. 일정계획도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에 갔을 때 바나 힐 그냥 이런 곳이 있구나 하면서 가볍게 다녀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사진 찍을 것도 많아서 시간 되게 많이 썼거든요. 그리고 저희 둘 다 휴대폰 배터리를 안 챙겨가서 제대로 사진도 못 찍고 마음이 아팠어요.

     

    아름다운 베트남 풍경

    건물들이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그런 스타일로 된 건물들이 굉장히 많았고 덩굴이나 식물들도 되게 신기했어요. 하나하나 일부로 인테리어를 한 것처럼, 그렇지만 뭔가 자연 속에서 되게 멋진 건물들이라 예술작품인 줄 알았답니다. 이게 바로 베트남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요.

    베트남에서는 자연이 말 그대로 동화 같은 느낌이에요. 골든브리지까지 케이블카 두 번 타고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진짜 저희 길치라서 길 정말 헤매고 사람들 가는 거 따라가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낭 여행정보가 조금 부족한 거, 이해해주세요. 케이블카 탈 때는 진짜 떨어질까 봐, 너무 걱정을 했어요.

    사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조금 무서워서 '언니, 어떡해, 무서워' 이러면서 언니 손 잡고 갔는데 언니는 신나서 저 신경 쓰지도 않고 케이블카 밖에만 구경을 했네요. 언니 진짜 미워요. 계속 하염없이 올라가는데 떨어질까 봐, 혹시라도 바람 불면 어떡하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마 고소공포증이나 높은 곳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조금 힘들지도 몰라요.

    그만큼 되게 무서워요. 하지만 곧 브릿지 도착하면 진짜 너무 멋있어요! 되게 신기하고 이런 다리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대단했어요.

     

    골든브리지

    골든브리지 보고 나면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혼자 사진 찍기는 조금 힘들고 바람 되게 시원하게 불어요. 사실 바람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가서 엄청 멋진 경관을 보니까 속이 확 트이는 느낌! 진짜 대단해요. 골든브리지 배경으로 사진 찍고 멋진 산들도 사진 찍고 그렇게 보고 내려왔는데요.

    아마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되게 만족감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이라면 진짜 걸어서라도 가는 남자 친구를 너무 데려가 보고 싶네요. 아마 신나서 펄쩍 뛰어다닐 것 같아요. 골든브릿지는 생각보다 그렇게 긴 다리는 아니라서 금방 보고 내려올 수 있답니다.

    제가 볼 때 저의 가장 큰 어려움은 아마 케이블카였던 거 같네요. 지금 보니까. 저는 무서운 거 너무 싫어해서 진짜 케이블카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너무 무서웠단 말이에요. 언니는 신나서 케이블카 밖을 구경하는데, 이게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잖아요.

    이런 마음을 언니는 잘 알지도 못하고 웃기만 해서 진짜, 솔직히 너무 무서웠네요. 그렇게 골든브릿지에서 예쁘게 구경하고 바로 아래에 정원이 있는데, 여기서도 사진 찍었어요. 진짜 사진 너무 예쁘게 찍히는 곳, 여행하는 재미는 바로 사진 찍는 게 아니겠어요!

     

    테마파크 바나 힐

    그리고 케이블카 타고 또 정상까지 올라가고 도착한 프랑스 느낌의 테마파크 바나 힐, 뭔가 유니버설 온 것 같기도 하고 비교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가평 쁘띠프랑스 온 것 같으면서도 규모는 진짜 엄청 컸어요. 바나 힐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바나힐 다녀오게 되면 그때는 남편 될 사람이랑 예쁘게 사진 찍고 올 예정이랍니다.

    베트남 맛집 나벱

    그리고 다낭 여행 중에 먹었던 베트남 맛집 나벱 깔끔한 레스토랑이어서 한국사람들도 많이 찾아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여기 에어컨이 있어서 아주 시원했어요. 그래도 다낭 더울 때 가면 진짜 몸이 익어가는 느낌이에요. 어딜 가다 똑같지만 세상에서 더운 게 너무너무 싫어요.

    차라리 추웠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방문한 이곳 여기 메뉴판들은 모두 베트남어로 되어 있어서 뭐가 뭔지 몰랐다고 한다! 베트남 여행 중에 목이 너무 말라서 음료수도 정말 많이 먹었는데요. 여기는 개인적으로 쌀국수 추천해요. 하지만 음료수는 여기서 드시지 마시길 생각보다 별로 맛이 없었어요.

     

    여기는 따로 맛집 투어로 자세하게 설명할게요! 그래도 아마 꽤 유명한 곳이라 한국사람들 중에서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도 인터넷 보고 갔거든요. 다른 곳들은 뭔가 조금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 이왕이면 검증된 곳으로 찾아서 여행이나 맛집을 다녔던 것 같아요!

     

    멜리아 다낭 리조트

    저희가 묵었던 멜리아 다낭 리조트, 다낭 국제공항에서 꽤 깔끔하고 건물도 예쁘고 수영장도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곳, 여기도 되게 잘 지내고 왔네요. 객실은 총 4가지 룸타입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는 디럭스룸에서 묵었어요. 어차피 밖에 여행을 주로 할 생각이었고 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레벨 룸으로 객실 예약하면 전용수영장이 있다 하는데, 저희는 호캉스 즐기려고 온 것은 아니어서 디럭스룸이면 충분했어요.

    가격도 되게 저렴한 편이어서 다른 곳보다 괜찮게 다녀왔어요. 4성급 호텔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 그렇지만 가족끼리 가기에는 조금 추천해드리지는 않고 차라리 다른 리조트 가는 게 좋을 것 같고 저희처럼 여행객 두 명 세명 이렇게 오는 거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조금 아담한 리조트인데요. 그렇지만 수영장도 있고 있을 건 다 있다고 생각해요. 조식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그냥 무난한 정도, 한강 다리랑도 가깝고 근처 여행지나 박물관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 그리고 논 누옥 비치랑 무엇보다 굉장히 가까워서 너무 좋았네요. 여기는 제가 생각할 때 저렴하면서도 부담 없이 가기에는 좋고, 조금 더 좋은 곳으로 간다면 다른 곳 추천해요. 두세 명 두세 명이서 가기에는 나쁘지는 않아요. 리조트에서 오래 있지 않을 거라면 멜리아 다낭 리조트 괜찮습니다.

     

    다낭 마사지샵

    그리고 다낭 마사지받으러 온 이곳, 저번에 호이안 마사지로 소개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만족했던 곳이기에 또 한 번의 리뷰를 쓰게 되네요. 제가 볼 때는 다낭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이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여기 단골이 되어서 사장님이 절 알아봐 주시는 거 같아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을 하는 곳이에요. 언니랑만 벌써 두 번이나 베트남 여행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정말 짧게 다녀왔고 힐랑 라이프라 뭔가를 많이 했다기보다는 가볍게 여행을 했었더라면 두 번째 여행은 언니랑 여기저기 액티비티도 하면서 관광지도 많이 다녀왔거든요. 맛있는 음식도 되게 많이 먹었어요.

    항상 베트남 여행은 되게 만족해요. 물가도 저렴해서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부담이 없는 것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가장 싫은 게 돈 걱정하면서 여행하는 게 정말 싫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저렴한 물가로 여행을 하고 싶다면 베트남만 한 곳이 또 있을까 싶어요. 내년에는 예비신랑이랑 신혼여행도 갈 계획이지만 그때는 베트남이 아니라 다른 곳에 갈 예정이기는 한데요.

    그래도 여기 예비신랑 손 잡고 알콩달콩 꼭 데려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참고로 신랑이 바나 힐을 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꼭 데려가 주고 싶거든요. 그리고 몸이 많이 피곤하고 여기저기 아프다고 해서 마사지도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요. 안 그래도 마사지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 안마의자 살 생각도 하고 있는 참이었거든요.

     

    아오라 스파(AORA SPA)

    178 Minh Mạng, KhuêMỹ, Ngũ Hành Sơn, Đà Nẵng, 베트남

    구글 지도로 검색해서 택시 아저씨한테 얘기하고 가면 한 번에 찾아갈 수 있어요. 저도 뭔가 여기가 어딘지 설명해드리고 싶은데 베트남어도 잘 모르고 위치도 잘 몰라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기 사장님께 카톡으로 물어보면 금방 찾아올 수 있어요.

    그리고 이곳은 몇 번이나 다녀왔던 곳이라서 이미 익숙해서 금방 찾아왔어요. 여기 사장님이 픽업도 해주시기 때문에 꼭 한번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베트남에서 영어 조금이라도 할 줄 알면 그래도 편한 부분이 있고 베트남어까지 할 줄 알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연예인들도 많이 가는 곳이고 서비스 좋기로 꽤 유명한 곳이에요. 가격도 되게 저렴한 편이고요. 두 번째 방문했을 때에도 너무 시원해서 마사지받는 내내 정말 잠을 많이 자곤 했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마사지를 하루에 한 번씩 받았거든요.

     

    1일 1 마사지

    1일 1 마사지는 사랑입니다. 가격도 되게 저렴한 편이라서 참고하세요. 서비스도 완전 너무너무 좋고 저희는 재방문을 계속하고 있어서 10% 할인까지 받고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편하게 누워서 마사지받으면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어요. 여기 좋은 것은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마사지를 받았던 느낌 그대로 말씀을 드리면 진짜 너무 시원한 느낌, 언니랑 마사지받으러 갈 때 몇 군데 중에 많이 고민하는데 다낭에서는 여기 제일 많이 다니고 있어요. 다낭에서도 굉장히 가깝고 위치도 좋고 교통편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픽업이 가능하니까 되게 편해요.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항상 여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이렇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행하면서 피로도가 쌓이기도 하고 저는 여행할 때 주로 발바닥이나 발목이 너무 아파요.

    그런데 마사지받으면 진짜 시원하고 내 발이 아닌 느낌, 뭔가 되게 가벼운 신발을 신은 느낌이에요. 페퍼민트 오일이랑 코코넛 오일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달달한 코코넛 오일도 되게 느낌이 좋더라고요.

    오일을 개취인지라 취향에 따라 얘기하면 될 것 같아요. 서비스 친절하시고 이번에는 아로마 마사지와 함께 아로마 핫스톤 마사지를 받아봤어요. 여기 진짜 아주 좋음! 마 사제 정말 잘하고 종업원 분들이 되게 친절하신 것 같아요. 저는 항상 만족하는 곳이에요.

    뭔가 아로마 핫스톤 마사지받으니까 속도 되게 편해지고 마사지분들도 실력이 좋아세요. 마사지 너무 세게 하는 거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한테는 딱 맞았던 것 같아요. 여기는 다른 마사지샵에 비해서 훨씬 부드러운 것 같아요. 마사지 압도 딱 적당해서 쏙 마음에 들었답니다.

    정말 시원시원하고 너무 좋네요.

     

    아마 베트남 마사지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잘 알아보고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해요. 여기 매우 훌륭하고 90분 동안 정말 행복하고 티도 한잔 챙겨주시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에요.

    뭔가 속이 안 좋고 그럴 때는 발바닥이나 바디 부위가 조금 찬데, 그럴 때 핫스톤 받으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몸이 조금 차갑고 따끈따끈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로마 핫스톤 마사지 추천하고 부드러운 마사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로마 마사지 추천해요. 저는 꾹꾹 눌러주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로마 마사지보다 핫스톤이 더 좋았어요.

    좋은 마사지샵 선택 방법

    마사지샵 선택하실 때 아마 나에게 딱 맞는 마사지샵이 있을 거예요. 그럴 때는 몇 번 다녀와보시고 나에게 맞는 마사지샵을 고르는 게 중요한데, 사실 베트남 여행을 매일 갈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다른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에 가는 게 좋다고 봐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곳은 마사지가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잘하면서도 기타 서비스나 친절함도 좋은 곳이니까요. 겉에 시설만 보고 들어갔다가 후회하고 나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그건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 이왕 제대로 베트남 마사지를 받는 거라면 실력 좋은 곳이 우선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다음은 가격! 마사지받다 보면 또 다음날 생각이 날 거예요. 베트남 마사지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받아본 사람은 없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한번 하고 나면 진짜 온몸이 시원하고 편해짐이 제대로 느껴질 거랍니다.

     

    단골 마사지샵

    언니랑 저랑 항상 다녀오는 단골 마사지샵, 재방문 할인 서비스도 되게 꿀이고 다낭 호이안 다녀오시는 분들은 꼭 가보면 좋다고 생각해요. 다낭 바니 힐 다녀가거나 호이안 올드타운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낭 마사지 다녀오시는 것을 꼭 넣으시면 좋을 것 같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다녀오고 싶은 곳이랍니다. 전체적으로 샵이 되게 분이기도 좋고 깔끔한 느낌이고요. 내부에 이게 오일향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몸이 녹는 느낌의 향이에요. 되게 아늑한 향이라서 꿀잠이 자꾸 올 것 같은 곳이랍니다.

    여행 다녀올 때는 이렇게 제대로 마사지받으면서 편하게 다니는 여행이 즐거운 것 같아요. 물론 사람 취향이기는 하지만 고생하면서 하는 여행은 저랑은 잘 안 맞더라고요. 여기 직원분들 실력 정말 좋으니까 믿고 가보셔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랍니다. 참고로 여기 내부에 샤워실도 있어서 깨끗하게 샤워하시고 나올 수 있어요.

    보통 2박 3일이거나 3박 4일로 베트남 여행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첫 여행이라면 저라면 4박 5일이 딱 좋은 것 같아요. 3박 4일은 정말 아쉽고 제대로 베트남 여행하기에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내년에도 방문할 예정인 베트남 자유여행, 그때도 다낭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생생한 사진으로 다시 찾아올게요.